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Being everywhere and nowhere

진민욱展 / JINMINWOOK / 晉民旭 / painting   2019_1113 ▶︎ 2019_1126 / 월요일 휴관

진민욱_타인의 정원_비단에 수묵채색_130.5×158cm_2019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90404c | 진민욱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30am~06:30pm / 월요일 휴관

아트비트 갤러리 ARTBIT GALLERY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74-13(화동 132번지) Tel. +82.(0)2.738.5511 www.artbit.kr

본인의 작업은 상춘(常春)이란 문학적 표현의 회화적 표현을 찾는 연구이다. 상춘은 '늘 봄(everlasting spring)'과 같은 이란 뜻으로 고전문헌에서 낙원(樂園), 상록(常綠), 특별한 경치에 대한 경탄을 묘사하는 문학적 표현에 근거한다. 낙원경은 「무릉도원도」처럼 상상의 지점이나 「구곡도」같이 깊은 산 속 은거지를 낙원의 배경으로 삼지만 나의 시선을 일상에 두고 낙원의 실마리를 주변의 작은 자연에서 찾고 있다.

진민욱_타인의 정원_비단에 수묵채색_82.5×131cm_2019
진민욱_타인의 정원_비단에 먹_130.5×158cm_2019
진민욱_타인의 정원_비단에 수묵채색_37×44cm_2019
진민욱_자연수집_비단에 수묵채색_37×44cm_2019

최근 연작 소소경(逍小景)은 '작은 자연'과 교감에 초점을 맞춘 회화작업으로 느린 속도로 걸으며 여러 각도에서 이어서 관찰한 풍경과 그 과정에서 채집한 자연물들을 비단, 장지로 된 화면에 탈원근법적으로 재구성해서 그린다. 사진, 현장드로잉, 소리녹음, 해당 지역의 문헌자료에서 영감을 받으며, 관찰지역 리서치를 통해 도심 속 삶을 관찰하고 재해석함으로서 현대인에게 있어 자연의 가치와 의미는 무엇인지 사유하고 익숙한 대상에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자 시도한다. ● 이번 전시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에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작업한 미발표된 신작 8점을 포함한 27점의 작품을 발표한다. ■ 진민욱

진민욱_소소경 逍小景 20180819_비단에 수묵채색_37×44cm_2019
진민욱_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展_아트비트 갤러리_2019
진민욱_서울숲행기_비단에 수묵채색_68×54.5cm×2_2019
진민욱_골키퍼_비단에 수묵채색_종이에 연필, 먹, 채색_58×47.5cm_2016~9

My work is a study focused on the painterly expression of the literary expression of "Sangchun". Sangchun, as a literary expression, has the same meaning as utopia, paradise, wondering at the special scenery and ever- green. Nakwonkyeong depicts the imaginary place like 「Muleungdowondo」 and the clandestine point in the mountains like 「Gugokdo」. However, I seek the clue of the paradise from the small nature around me by keep- ing eyes on daily lives ● The recent series, 「Sosokyeong」 are painting works focused on "Little Nature" and communion. I have been observing the scenery from various perspectives while walking slowly and reconstructing to draw the collec- tions of natural objects on a screen of silk and Jangji paper. I get inspiration from photographs, field drawings, sound recordings, and local literatures to reinterpret lives in the cities, and try to think about the value and meaning of nature for modern people and to find out the new aspects from familiar objects. ● In this exhibition 『Being everywhere and nowhere』, I present 27 works, including 8 new unpublished works from 2018 to 2019. ■ JINMINWOOK

Vol.20191124d | 진민욱展 / JINMINWOOK / 晉民旭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