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리얼리즘을 위하여

김윤수 선생 1주기 추모展   2019_1129 ▶︎ 2019_1205

오윤_판화_31×19cm

초대일시 / 2019_1129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강관욱_강남미_강명희_강요배_구본주_김경인 김성호_김정헌_김준권_김천일_김환기_권기윤 권순철_노원희_노태웅_류인_민정기_박불똥 박영균_박장근_박재동_박한진_손상기_손장섭 송창_신학철_심정수_안경진_양순열_오윤_오지호 이륭_이만익_이봉기_이상국_이석금_이원석 이종구_임세택_임옥상_원승덕_정연희_정은기_정종해 주재환_최민화_최의순_최종태_홍선웅_홍순모_황재형

김윤수 선생 1주기 추모전 추진위원회 위원장 / 두시영 부위원장 / 김영중 위원 / 나종희_박대석_박흥순_탁영호 자문 / 강요배_김달진_김정대_손장섭_신학철_주재환_최금수 기획 / 이종희 사무 / 변사무엘

주관 / 김윤수 선생 1주기 추모전 추진위원회 주최 / (사)민족미술인협회_(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후원 / 가나아트_네오룩_창비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아트 옥션하우스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평창동 97번지) Tel. +82.(0)2.720.1020 www.ganaart.com

어느덧 고 김윤수 선생의 1주기를 맞이하여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이 시대의 리얼리즘을 위하여"라는 전시주제로 그 뜻을 기리고자 출판기념회 및 특별전을 마련하였습니다. 김윤수 선생은 우리사회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깊은 애정과 통찰을 통해서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를 문화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기존의 형식논리를 비판하고 민중미술의 이론적 틀을 마련하는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이상국_닥지에 수묵_37.5×60cm

김윤수 선생은 선구자적 역할을 통해서 1969년「현실동인 제1선언문」을 시작으로 「현실과 발언」 「두렁」 「임술년」 「서울미술공동체」등이 결성되었고 1985년 11월 민족 미술인협회의 탄생의 결정적 역활을 하였습니다. 리얼리즘 미학은 민미협과 작가 개인은 물론 미술운동의 기틀을 마련하는 큰 몫을 하였습니다. 또한 민예총 초대이사장과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하시는 등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였고, 오늘의 현실 속에서도 예술의 사회적 방향과 가치를 실현하는데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최의순_BOX 017풍경A-2_석고, 기타_30×30×30cm
김환기_무제_캔버스에 유채_121×85cm

"그의 정신은 늙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김정환 시인이 노래하듯 김윤수 선생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예술에 있어 늘 푸른 정신을 요구 하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예술보다 인간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셨던 김윤수 선생의 따뜻한 인간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공간의 한계로 인해 김윤수 선생 출판 작가 뿐만 아니라 리얼리즘정신을 추구하는 더 많은 작가를 모시지 못하여 대단히 송구한 마음입니다.

신학철_풍경A-2_콜라주_51×75cm
원승덕_김윤수_브론즈_61×35cm

이번 전시를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김정업사모님,창비,전시추진위원회님,자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윤수선생의 좌우명인 선천하지우이우(先天下之愚而愚) 후천하지락이락 (後天下之樂而樂)의 뜻을 함께 공유하며 이시대의 리얼리즘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시대정신에 빛나는 유지를 받들고 예술적 영감과 영혼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 두시영

Vol.20191129a | 이 시대의 리얼리즘을 위하여-김윤수 선생 1주기 추모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