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더불어 함께

2019_1219 ▶ 2020_0108

초대일시 / 2019_1219_목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상경_김상일_김승근_김연_김영란 나진숙_노주환_방희영_서예석_신영성 신혜영_양태근_오병욱_이인경_이주연 임미령_임승오_장상철_장신정_정경연 정수진_정우창_정채희_조재연_최영욱

관람시간 / 11:00am~07:00pm

석파랑 아트홀 SEOKPARANG ART HALL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09 Tel. +82.(0)2.395.2504

2019년 『그리고 더불어 함께』展을 열며 ● 지난 10월 개관한 석파랑 아트홀에서는 2019년 기해년 마지막 달을 보내며 『그리고 더불어 함께』크리스마스 특별기획전을 기획하였습니다. ● 『그리고 더불어 함께』展은 회화, 조각, 섬유예술, 설치미술, 도조(도자기 조각)조명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조합된 전시회답게 작가연령 또한 30대에서 60대까지 한 세대의 격차를 두고 참여하였습니다. 2000년대를 함께 살아가면서 시대적 변화와 세대적 갈등 등을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장르에서 어떻게 이를 소화하고 풀어내는지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김상경_안개 낀 해변 / 김상일_물빛가족
김승근_相生 1807 - 和 / 김연_Walking in the air 19
김영란_쉼 comfort / 나진숙_The Silver Wave-golden flower 2017-2
서예석_Blue Hour / 신영성_God-Bat man
신혜영_Eos / 이인경_休
양태근_터-기다림 / 임미령_The Horse
노주환_이미 / 임승오_2019 시간의 그릇-발굴
이주연_Echo Beyond Time – Mother Nature / 조재연_가족-꽃
정경연_어울림 2019-15 / 정수진_특별하지않은 밤
방희영_위로 / 정채희_서로다른시선-시간
오병욱_그림의 표면 2019-2 / 정우창_들판에서
장신정_사동死動 / 최영욱_Karma 2019 6-50
장상철_Reflection of Light

전시장 석파랑 아트홀에 대한 주변 내력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석파랑은 북악산(인왕)줄기 한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사적인 배경으로는 조선시대 안동김씨의 별장이었으나 당시 세력가인 흥선 대원군에 의해 약취된 후 대원군 별장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일제치하에서 당대 최고의 서예가로 알려진 소전 손재형(1903~1981)의 사옥이었으며, 소전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일본으로부터 찾아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유형문화제 2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석파랑 아트홀은 한옥들과 청나라 양식의 건물 한 채 그리고 100여m 높이에 위치한 서양식 유리건물인 스톤 힐(Stone Hill)이 있어 음식과 예술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합니다. 20m에 가까운 암벽을 절삭하여 만들어진 석파랑 아트홀의 벽은 돌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 특징으로 마치 동굴 속에서 전시를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그리고 더불어 함께』크리스마스 특별기획전에 작품을 내어주신 작가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따스한 불빛으로 도조 조명작품을 설치해주신 장상철 작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9.12) ■ 김주원

Vol.20191219d | 그리고 더불어 함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