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展 / KIMHANA / ??? / painting   2020_0328 ▶︎ 2020_0407

김하나_REM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104.7×179.7cm_2020

초대일시 / 2020_0328_토요일_05:00pm

관람시간 / 12:00pm~06:00pm / 일요일_12:00pm~05:00pm

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안국동 7-1번지) Tel. +82.(0)2.738.2745

불확실성을 신비로운 시간으로 받아들일 때 불확실성에 맞닿아 끈질기게 찾아내려 들 때 그 시간과 공간 대상은 찬란하다. 지난, 폭우가 치던 해일의 깊은 곳에서 불확실성을 감지하고도, 더 깊이 들어왔다.

김하나 Unpredictabl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89×130cm_2020
김하나_Ceci n'est pas pink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72.2cm_2019
김하나_Nomad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73×73cm_2020

(꿈을 꿀 수 있는 우리의 특권은 신이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놀랍게도 이 곳에 오니, 다른 해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비가 오는... 아니, 비가 오고 있었다. 그것은 반기는 듯 해 보이기도 하고, 폭우로 돌변 할지 모르니 돌아가라고 일침을 하는 듯 하다. 이 양면성을 느끼며 물속에 빠진 듯 겁이 나야 했지만, 이상하게도 측은해 보였다. 그렇게 광막한 공간에 왜소한 움직임, 작은 공기, 빗물 한 방울 같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꿈을 꾸며, 쉬다 잠이 들다가도 욕심을 내보기도 하는 작고 찬란한 행동들을 호젓한 불확실성 안에 띄워본다. ■ 김하나

김하나_The view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45×33.5cm
김하나_Blue curtain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91×65cm_2020
김하나_Desir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73×73cm_2020

When embracing uncertainty as mysterious moment, Confronting with uncertainty through persevering pursuit, Time, place, and figuration within it create resplendent imagery. Though sensed uncertainty in the middle of the stormy tidal wave last time, I walked into deeper inside it this time. (Dreaming might be our privilege and the best gift given from god.) Surprised, another tidal wave was about to rise as I arrived here. Seemed like... no, it was raining. Looked as if it greeted me or warned me off an upcoming downpour at the same time. In the face of ambivalence, a fear of drowning ought to dominate me, Rather I was overwhelmed by pity. Small but dazzling deeds such as dream, rest, sleep, and eager Are laid gently upon tranquil uncertainty by a being called human - a tiny movement in boundless space, particle in the air, a raindrop. ■ Kim Hana

Vol.20200328a | 김하나展 / KIMHANA / ???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