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선

유수진展 / YUSUJIN / 柳秀眞 / mixed media   2020_0000 ▶︎ 2020_0000 / 일,공휴일 휴관

유수진_19.06.29-20.05.22_천에 바느질_350×550cm_202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오!재미동_(사)서울영상위원회_서울시

관람시간 / 11:00am~07:55pm / 일,공휴일 휴관 코로나-19로 인하여 휴관합니다.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미술동네 OHZEMIDONG GALLERY 서울 중구 퇴계로 지하 199 충무로역사내 Tel. +82.(0)2.777.0421 www.ohzemidong.co.kr

우리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생활환경에서 살고 있다. 주거형태와 더불어 상업단지 또한 정비되고, 현대식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 서 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고 나. 정리되어가는 도시 안에서 오래된 골목의 역사와 이야기의 공간을 기록한다.

제1공간∥ 개인의 기록, 「19.06.29-20.05.22」 ● 거대한 스와치 작업은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환경 안에서 수집한 작은 헝겊조각을 이어 붙여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거대한 직물 안의 작은 조각들은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가지며, 개체마다 다른 역사와 이야기들을 내포 하고 있다. 개인의 기록에서 변화에 대한 인지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모여 하나로 연결되며, 그 시절의 활기를 재현하는 거대한 작품이 된다. 자연스레 또 하나의 공간을 이루는 「19.06.29.-20.05.22.」는 그곳을 회상하듯 고개를 들게 한다.

유수진_퇴계로41길-인현동_인화지 인쇄, 시트지 컷팅_255×365×300cm_2020

제2공간∥ 집단의 기록, 「퇴계로41길-인현동」 ● 퇴계로41길 6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로, 변화하고 있는 인현동 일대의 '인쇄골목'을 기록한다. 작게 축소된 인쇄골목의 정적인 장면은 앞선 공간과 반대로 시선을 아래로 이동시킨다. 이 공간에서는 평면화된 스테인레스 판넬을 이용하여 공간을 밀집하고 동선을 제한한다. 하지만 동시에 인쇄골목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재의 활기찬 움직임을 담은 사운드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새로운 공간효과를 시도한다. 이를 통해 인쇄골목의 현실과 현재를 동시에 기록하고자 한다.

유수진_퇴계로41길-인현동_인화지 인쇄, 시트지 컷팅_255×365×300cm_2020

유수진은 오랜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공간과 그 안의 기억,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등 많은 이야기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골목'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구성해 공유하며 동시에 관람자의 발자국과 경험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한다. ■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미술동네

Vol.20200605b | 유수진展 / YUSUJIN / 柳秀眞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