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 사랑 이야기

이은지展 / LEEEUNJI / 李恩知 / drawing.installation   2020_0605 ▶ 2020_0614 / 수요일 휴관

이은지_사랑의 이야기 이은지_사랑의 사물 _ 사(살)라(아)지(가)는 드로잉 이은지_사랑의 사물 _ 인기척 감지기 이은지_이야기 소묘 _ h센빠이의 삐뚤어진 세상 이은지_완벽한 오해 _ 삶=사람=사랑

초대일시 / 2020_0606_토요일_05:00pm

후원 / 부산광역시_부산문화재단

관람시간 / 01:00pm~07:00pm / 수요일 휴관

예술공간 이일구 art space 219 부산 금정구 금정로 143-2 502호 Tel. +82.(0)10.2796.0875 blog.naver.com/artspace219

1976년 발표된 어느 대중가요의 제목을 빌린 『김씨네 사랑 이야기』는 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작가가 처음 접한 노래의 반복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따라 읊조렸던 경험에 대해 고백합니다. 30년 전 노랫말이 입술을 따라 옮겨지고 사랑에 대한 과거의 태도가 오늘날 다시 재생될 때, 우리가 경험한 사랑은 시대를 넘어서서 공유하려는 힘을 가집니다.

이은지_사랑의 사물 _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이은지_완벽한 오해 _ 어제 오늘 내일 이은지_사랑의 사물 _ 사랑의 전광판 이은지_관계의 계보학 _ 그 때 그 사람들 이은지_이야기 소묘 _ 6월의 입시
이은지_사랑의 이야기 이은지_사랑의 사물 _ 사(살)라(아)지(가)는 드로잉 이은지_사랑의 사물 _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김씨네 사랑 이야기』는 대중문화에 깃든 사랑의 반투명한 이미지들을 작가 개인의 서사 속에서 가장 유사할법한 장면들로 나열합니다. 어쩌면 그 시절 사랑에 대한 믿음의 명도보다 더 불투명할지 모를 이미지와 텍스트 속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현시대의 믿음이 도드라집니다. 의도치 않았던 오타의 연속으로 미끄러지듯 도착한 곳은 다시 삶, 사람 그리고 사랑이었습니다. ■

Vol.20200605h | 이은지展 / LEEEUNJI / 李恩知 / drawing.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