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하이브 Multi-Hive

매홀창작스튜디오 2019-2020 결과보고展   2020_0624 ▶︎ 2020_063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기태_김민지_김혜이_이민희_최규연_하정희

주최,주관 /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 매홀창작스튜디오 후원 / 망포2동 주민센터_주민자치위원회_주민커뮤니티센터

관람시간 / 11:00am~06:00pm

매홀창작스튜디오 Studio Maehol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태장로 39 1층 Tel. +82.(0)31.228.8394 www.instagram.com/studiomaehol

매홀창작스튜디오가 2017년 5월 정식으로 발돋움 한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매홀창작스튜디오는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작업 공간은 물론 신선한 발상과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통구역을 예술 허브로 재탄생 하고자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이처럼 탄생된 공간에 엄선되어 입주된 작가들의 1년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 『매홀창작스튜디오 2019-2020 결과보고전 : Multi-Hive』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6명의 입주작가들이 망포2동이라는 곳에서 지난 1년 동안 새롭게 표현해낸 작품들을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작가들이 가진 신선한 발상과 표현방식을 살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예술가들을 지원, 육성하고 수원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에 예술이 조금 더 가까워지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한 해 동안 전시, 다양한 지역 예술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망포2동주민센터, 망포2동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아울러 수원에서 비교적 문화예술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서 새로문 문화예술허브로 탄탄히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초석을 든든히 다져주신 3기 입주작가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영길

김기태_뒤늦게 개화한 꽃이 있는 환상의 끝자락_ 벨벳에 아크릴채색_162.2×112.1cm_2020

김기태는 내면의 생각에 주목한다. 외부와 거리를 두고 상념에 잠겨 자신과 만나는 시간은 흘러가버린 사건 속에 있던 감정들을 되새기는 과정이다. 여기서 감정들을 소재들로 끌어와 형상과 풍경이 담긴 공간으로 엮어낸다. 내면의 터에는 많은 경험들이 쌓여있고, 좋은 기억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김민지_Horrorfly 호러플라이_그물망, 에어캡, 신문지, 거울지, 체인, 자석, 알류미늄, 아크릴 큐빅, 벨벳, 우레탄폼, 채색에 레진코팅_가변크기_2020

김민지는 '펑크' 문화에 이끌려 어둠을 상징하는 음습한 물체들을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체인과 같은 속박물 및 싸구려 잡동사니들 이나 재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로 일상에서 찾아보기 쉬운 재료들로 어둠의 물체들이 장난감처럼 한순간에 끌리기를 희망하며 하나의 놀이로써 표현하고자한다.

김혜이_아는 물_영상설치_00:07:09_2020

김혜이는 영상을 기본으로 다큐멘터리, 인터랙션, 3D,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하게 작업한다. 카메라를 통해 포착한 현실 세계 이미지와 컴퓨터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가상 이미지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심이 많고 둘의 충돌을 실험한다. 이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에 대한 의심이고 그 선을 지우려는 시도이다. 최근에는 여성 정신질환 당사자들에 대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희_매일의 발코니 공간연습_상자, 휴지 심, 트레이싱지, 마스킹 테이프, 스폰지, 철사_손바닥 크기_2019~20

이민희는 일상 속에서 사소한 상황을 관찰하고 우수꽝스러운 행동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그 행위가 다소 '뻘짓'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작가는 개인적 차원에서 머물던 일상의 행동을 극대화하여 공적인 영역과 마주 칠 때 벌어지는 일들을  작업으로 실천한다.

최규연_Lobster_리넨에 유채_24.2×40.9cm_2020

최규연은 없어져도 되는 것들, 흐릿해지는 기억, 불분명한 생각들, 많은 시각 경험들 사이에서 마음을 잡아 끄는 것을 찾아서 그림으로 표현한다. 사진들을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그려지는 대상을 기반으로 물질적 회화를 연구 중이다.

하정희_the people3_캔버스에 유채_45.5×33.4cm_2020

하정희 작가가 구현해 내는 이미지는 서로를 알아보는 얼굴의 앎의소재를 제외시킨 모습으로 인간의 군상에서 개인의 욕망을 좀 더 보편화시켜 하나의 꿈을 표현한다. 동시에 카메라의 줌인 (zoom in) 줌 아웃(zoom out)처럼 개인의 하나와 전체의 하나를 넘나 들며 바라본다. ■ 매홀창작스튜디오

Vol.20200624d | 멀티-하이브-매홀창작스튜디오 2019-2020 결과보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