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xis

최진연展 / CHOIJINYOUN / 崔鎭㳙 / sculpture   2020_0721 ▶ 2020_0805 / 월요일 휴관

최진연_Hammering II-i Ver B&W_혼합재료(돼지고기)_가변설치(영상: 00:00:15)_2018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90413c | 최진연展으로 갑니다.

최진연 홈페이지_thebbreka.wixsite.com/choijinyoun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대구예술발전소 10기 입주작가 개인展

주최 / (재)대구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사전관람신청 필수

대구예술발전소 DAEGU ART FACTORY 대구시 중구 달성로22길 31-12 (수창동 58-2번지) Tel. +82.(0)53.430.1225~8 www.daeguartfactory.kr

작가노트 ● 작업의 순기능은 기존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시스템의 폭을 넓히고 감흥을 주며 더 풍부한 사고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것이 예술의 순기능이며 작업을 하는 이유이다. 순기능이란 긍정적인 기능을 말하는 것이며 예술 이나 시스템의 그릇된 오류가 가져온 폐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더불어 본인이 작업 행위에서 느꼈던 생각, 의미, 의도, 과정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을 전시의 목적으로 두기 때문에 단순히 정제된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이 아닌, 과정 중에 일어난 여러 가지 변수들과 그에 따른 파생물을 날것의 상태로 노출시킨다. ● 본인은 특정 그룹에 맞춰진 시스템이 타 계층을 기만하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으며, 예술의 순기능을 드러내기 위해 원초적인 근력을 사용한다. 사회의 기만적 시스템이 인간 이성의 결과로 구축된 폐단이라 여김으로, 이성적 인간 위치가 아 닌 원초적 동물의 위치에서 이러한 불편한 상황을 고발하려는 것이다.불편하고 의문점이 생기는 것들의 예를 들어 보면, 기능의 향상이 없는 상태로 외관만 변형해 소비자 앞에 소개되는 제품들처럼 기업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사회 경제 시스템, 행정 정책에 의해 오히려 훼손되는 정치 행정 시스템, 믿음으로 진리를 강요하는 종교 시스템이다. 예를 든 시스템을 외부 상황이라 정의하고 질문을 한다. ■ 최진연

최진연_Hammering II-ii Ver.B&W_혼합재료(랍스터)_가변설치(영상: 00:00:15)_2018
최진연_Hammering II-iii Ver.B&W_혼합재료(두부)_가변설치(영상: 00:00:15)_2018
최진연_Hammering I-v Ver.B&W_혼합재료(슬레지 해머, 나무)_가변설치(영상: 08:00:00)_2018
최진연_Painting I-ii Ver.B&W_혼합재료(페인트)_가변설치(영상: 02:00:00)_2019_플레이스막 인천

기획의도 및 목적 ● 현재 우리 청년들이 처한 상황을 돌파하고 현재 직면한 사회의 요소와 시스템을 신체 근력을 사용하여 저 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취업난, 불안정한 일자리,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용 의 지출 등의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층 세대인 삼포 세대에 내제 된 분 노에 신체적 근력을 하는 작업 행위로 저항한다. 좌절하지 않고 신체적 근력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무언 가를 하는 목적 없는 행위와 시스템을 대변하는 특정 오브제에 망치질을 가하는 저항 작업 행위이다. ● 상품과 물건에는 상용 가치 외에 상징적 가치와 기호적 가치가 있다. 작업이 가지는 비생산성 노동과 결과물의 비자본화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게 되었다. 생존과 생산을 위해 행해지는 노동은 미술 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산성에서 벗어나 있는데 작업의 방향성이 사회에서 정하는 규제나 규범을 비틀어 저항하는 행위 자체로 변형된 것이다. 예술에서 가지는 노동에 의미에 대하여, 사회 속에서 예술이 가지고 있는 의미, 미적 가치, 작업 행위와 작품(결과물)에 대한 고민은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 구조에서 고민해 볼 부분이다. 이 부분이 고민 되고 예술가들이 예술의 노동과 의미, 가치를 이이기 할 때 사회는 변화 하고 예술의 다양성과 가치가 확대 된다. 우리가 직면한 사회를 작업행위로 표현 하는 것은 예술과 사회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 대구예술발전소

Vol.20200721a | 최진연展 / CHOIJINYOUN / 崔鎭㳙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