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4부작 SABUJAK SABUJAK

박두리展 / PARKDURI / 朴두리 / painting   2020_0730 ▶ 2020_0809 / 월,공휴일 휴관

박두리_미끄러움과 경계의 이미지_캔버스에 유채_130×130cm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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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관 / 청주시립미술관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관람시간 / 09:30am∼06:00pm / 월,공휴일 휴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CHEOUNGJU ART STUDIO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Tel. +82.(0)43.201.4057~8 cmoa.cheongju.go.kr/cjas

2020-2021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4기 작가들의 입주기간 창작 성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티스트 릴레이프로젝트는 창작스튜디오 입주를 통해서 새롭게 도출된 작가 개인의 작업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일반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14기 작가는 총 19명이 선정되었으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박두리_사부작_페인팅 애니메이션_00:04:12_2020
박두리_마음에 새기는 법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20
박두리_손바닥의 뒤를 보는 방법_캔버스에 유채_90.9×65.1cm_2020
박두리_설명을 피하기 위한 설명_캔버스에 유채, 페인팅 애니메이션_112.1×162.2cm, 00:03:02_2020

『사부작 4부작』은 그림을 그리는 방식,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 단편적 서사를 다루는 태도 등에 대한 고찰과 회의를 담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의식하는 눈은 쫓는 사람 없이 쫓기는 기분을 만들어 냈고 그 순간 무언가 순서가 바뀌었음을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과연 무엇에 쫓기고 어떤 순서를 단계화 하여야 할까? ● 끊임없는 예측 불가능한 현실에서 개인은 단편적 몇몇 요소들로 서사를 만들어내고 무언가를 판단한다. 그렇다면 이 태도는 불완전하고 불편한 것일까? 이번 전시에서 '사부작사부작'은 사부작거리며 한가로이 빠르지 않은 태도로 그림을 마주하고자 하는 재인식의 바람을 담고 있다. 화면에서 보여 지는 파편적 이미지들은 기존 작업 4컷 드로잉에서 파생한 보여주기 방식의 내용만을 담고 있다. 인과관계가 뚜렷하지 않은 서사를 적정 컷이라 생각하는 4컷에 담았던 것들을 다시 꺼내어 뒤섞음으로써 타인과 의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4부작의 이미지들을 생성해낸다. 이미 던져진 이미지들 앞에서 개인의 가치관에 의해 혹은 회화 스스로 서사를 만들어낼 것이다. ■ 박두리

Vol.20200730e | 박두리展 / PARKDURI / 朴두리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