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0 3rd 기획전

2020_0921 ▶ 2020_121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대외협력展 펄스나인(PULSE9) 임채석_서정원_김형규 대외협력展 프로젝트 파브(Project PAV) 장서영_심래정_노상희_신이피_김원화 네이처프로젝트展 김재욱_김서량 시민영상展 박재민

주최 / 서울특별시_서울은미술관 장소제공 /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관람시간 / 06:00pm~11:00pm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SEOULLO MEDIA CANVAS 서울 중구 만리재로 215 중림, 만리동방면 진입(서울로 종점부에서 진입) Tel. +82.(0)2.2133.2712 Tel. 070.4848.6087 design.seoul.go.kr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미디어플랫폼으로,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 가능한 미디어스크린입니다.

임채석_기억 속으로 Memories_단채널 영상_00:09:00_2019 임채석_무한한 가능성 Limitless_단채널 영상_00:08:59_2019 서정원_가상화 Virtual Flower_단채널 영상_00:10:00_2020 김형규_미래도시 Future City_단채널 영상_00:11:28_2020

3회전시 대외협력展 펄스나인(PULSE9) PULSE9 X A.I ● 2020년 제3회 기획 전시 대외협력 'PULSE9 X A.I' 전(展) 은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 중, 이미지를 생산하는 기술의 발전 결과물인 다양한 형태의 비주얼 'A.I Art'라는 다소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전시 입니다. 아직 많이 낯선 이 기술과 분야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스타트업 회사 펄스나인(Pulse9)의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이미지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는 펄스나인과 미디어 작가 임채석(기억 속으로), 임채석(무한한 가능성), 서정원(가상화), 김형규(미래도시) 총 3인작가의 4개작품 협업을 통해 완성한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펄스나인에 소속 작가의 작품부터 미디어 작가들과 펄스나인의 인공지능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와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임채석 LIM Chaeseok - 기억 속으로 Memories ● 인공지능이 수개월에 걸쳐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다양한 동양화와 산수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간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인공지능의 힘으로 창작된 산수 이미지이다.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인간의 페인팅 능력과 거의 흡사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 임채석 LIM Chaeseok - 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 수많은 하늘과 바다, 수평선의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물을 모아 만들어진 비디오 작품으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만든 수평선의 여러 이미지를 회화적 기법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방식의 인공지능 회화 작업이다.

3) 서정원 SEO Jungwon - 가상화 Virtual Flower ● 실존하는 수많은 꽃의 이미지를 수개월간에 걸쳐 학습과 교정을 반복하여 완성된 인공지능 자아가 만든 세상에 없는 창조된 꽃의 이미지이다. 실제 존재하는 꽃의 이미지와 100% 유사도를 가지고 있어, 마치 진짜 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4) 김형규 KIM Hyungkyu - 미래도시 Future City ● 다양한 도시의 전경만을 집중적으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도시의 전경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기록한 비디오 작품이다. 인공지능이 도시 전경의 이미지를 생산하기까지 색을 인식하고, 변형하여, 이미지로 출력하는 여러 과정을 하나로 압축하여 타임랩스(TimeLapse)기법으로 표현했다

장서영_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_00:08:00_2020 심래정_처음 생긴 것은 The First Time_ 핸드드로잉 애니메이션, 단채널 영상 프로젝션, 2채널 스테레오_00:01:12_2020((Sound_KIN) 노상희_미시세계 Micro world_다채널 프로젝터, 미디어 플레이어, 스크린 앵글, 가변설치_2017 신이피_보이지 않는 차원 The Hidden Dimension_FHD 단채널 영상_00:04:27_2017 김원화_방으로 첨벙 Splash Into the Room_단채널 영상_00:06:00, 1080p_2019 김원화_빨래 폭포 Laundry Fall_영상 설치_102×360cm(가변크기), 00:02:00 loop_2019~20 김원화_택배 폭포 Box Fall_영상 설치_102×360cm(가변크기), 00:02:00 loop, 2019~20

□ 3회전시 대외협력展 프로젝트 파브(Project PAV) 프로젝트 파브 (Project PAV) 연결고리(The Connecting Link) ● 대외협력 'Project PAV 연결고리(The Connecting Link)' 전(展) 은 프로젝트 파브(Project PAV)의 기획과 서울시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된 현대미술가 5명의 작품 7점이 전시됩니다. 소개되는 작품들은 장서영 「인피니티 풀」, 신이피 「보이지 않는 차원」, 김원화 '원룸 시리즈' 「방으로 첨벙」, 「빨래폭포」, 「택배폭포」, 심래정 「맨 처음 생긴 것은」, 노상희 「미시세계」 입니다. 매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 중인 바이러스 창궐의 세계는 우리 삶의 방식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비대면으로 상징되는 코로나-19 시대는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변화된 감각, 유기적인 관계성, 가상으로 확장된 공간과 유예된 시간성, 비가시적인 공포, 우리를 둘러싼 환경'으로 그려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은 누군가와 어딘가에서 끊임없이 연결되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해서 세력을 뻗치고 있습니다. 사람 간의 접촉이 흉한 것이 된 지금 작품들을 관객에게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던 관계, 환경 등을 재발견할 수 있는 사유의 공간을 내어줍니다.

1) 장서영 CHANG Seoyoung - 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 ● 이 바다를 모사하는 과정에서 냄새, 맛, 촉감 중 일부는 누락되는데, 이는 물리적 접촉이 사라짐에 따라 시각 정보만이 유효하게 남은 현재와 닮았다. 코로나 확산 이후로 접촉은 사실상 위험하고 불길한 것이 되었고, 공간은 제한적이 되었으며 경험과 소통은 모니터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은 유한한 공간에서 무한에 가까운 시각적 효과를 얻는 인피니티 풀이라는 공간과 코로나 이후의 세계와의 유사성을 찾는 영상이다. 자연에 대해 인간이 유지하는 거리감,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결코 닿을 수 없는 스크린 안 쪽, 바위에 충돌시키는 대신 어디에도 닿지 않고 끝없이 표류하게 하는 사이렌의 노래 등을 재료로 하여 만들었다.

2) 심래정 SIM Raejung - 처음 생긴 것은 The First Time ● 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공중에 부유하다 우연히 인간이라는 곳에 침투한 상황을 그려낸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를 바이러스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짧은 핸드 드로잉 애니메이션이다. 보이지 않는 것, 비가시성에 대한 공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였다.

3) 노상희 NOH Sanghee - 미시세계 Micro world ● 2017년 미세먼지에 관한 자료 조사, 연구 리서치, 데이터 수집을 진행했고, 미세먼지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 실제적인 풍경의 변화를 기록했다. 30일 동안 한 공간을 기록한 풍경의 영상은 12개의 비디오로 구성되었다.

4) 신이피 SIN Ifie - 보이지 않는 차원 The Hidden Dimension ● 도시의 과밀함은 개인이 가진 지식과 능력이 자유롭게 교환되고, 그 과정에서 문명의 발전이 이뤄지기도 하지만 사람들 사이의 갈등, 범죄, 오염과 같은 부정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은 눈에 보이지 않는 관계의 밀접함과 유기성 그리고 그로인해 파생 가능한 가능성 등을 신체를 이용하여 표현한 영상작업이다.

5) 김원화 KIM Wonhwa - 방으로 첨벙 Splash Into the Room ● '원룸 시리즈'의 메인 작품인 은 VR을 이용하여 개인이 살고 있는 작은 방을 초현실적으로 재구성하여 기능적 요소만 강조되고 있는 현대의 방을 개인의 삶과 관련된 가상 장소로서 전환하는 작업이다. 약 3×3m 내외의 작은 개인의 방은 3D 스캐닝을 통해 약 9×9km의 공간으로 확장된다. 장소의 규모가 커지고 각 부분의 지역적 특성들이 분화되면서 하나의 공간이었던 방은 다양한 장소적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게 된다. 자연 속의 인간이 그 숭고함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듯이 관객은 확장된 방에서 비교적 긴 시간 자유로운 체험을 하며 가상의 자연 속에서 2차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게임과 현실의 중간지대를 담은 작품은 관객들에게 현실에서 보다 더 오랜 시간 머물며 거리를 두고 천천히 사색할 수 있는 유예된 시간 경험을 제공한다.

김재욱_초상화 (Feat. 꽃) Portrait (Feat. Blossom)_다채널 영상_00:05:00_2020 김서량_도시의 소리 / 한국 Sound of the City in Korea_ 다채널 영상, 사운드 다큐멘터리 필름_00:05:00_2020

3회전시 네이처프로젝트展 네이처 프로젝트'전(展)은 '자연'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공모 프로젝트로 자연에 대한 작가들의 예술적 세계관을 살펴보는 공공미술 전시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인이 선정되었으며, 분기별 2인의 작가작품을 선보입니다. 제3회 전시에 참여한 김재욱, 김서량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의 의미에 접근하는 독특한 시선을 제시하여 새로운 미적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1) 김재욱 KIM Jaeuk - 초상화 (Feat. 꽃) Portrait (Feat. Blossom)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스마트 시대에 정사각형 프레임으로 대량생산 된 피드는 해시태그를 타고 불특정 다수에게 유통되어 구애를 한다. 아트워크에 관한 감정과 품평회가 이루어지지만 한낱 가상 세상에 존재하는 데이터 복사본에 불과했다.

2) 김서량 KIM Seoryang - 도시의 소리 / 한국 Sound of the City in Korea ● 도시는 위치, 날씨, 환경에 의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수없이 반응하고 변화하며 다르게 들려온다. 그러한 변화의 진동 속 도시의 소리는 환경에 따라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나는 소리를 채집하는 동시에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요소를 모두 담은 사운드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 주변의 특정 지역을 중점적으로 오랜 기간 가까이 관찰하여 우리가 도시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익숙한 모습 또는 그 안에서 듣게 되는 자연의 소리들을 계절별로 보여준다 다양한 장소(실내 및 외부)에서 진행된 소리 채집과 영상물들은 도시 속 자연의 모습, 변화, 현재성 등의 이야기를 보여주게 된다. 어떤 일상의 장소나 그 장소에서 순간적으로 발생되어지는 다양한 청각적인 현상 들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보는 작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여러 나라(30여개 도시)의 소리들을 탐색하여 이를 새롭게 해석하여 작업하였다. 여러 도시 중에 선택한 한국의 대표 도시인 서울, 부산, 남원, 청주(대청호), 파주(DMZ), 광명(설월리)등의 모습을 계절별로 다룬 사운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나는 현재 계속해서 새로운 지역들을 찾아내어 담아내고 연구하는데 몰두 중이다.

박재민_스테이 Stay_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사운드_00:03:44_2020

3회전시 시민영상展 '시민영상'전(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공모를 통해 개최되는 전시로 1분 이내의 자유주제로 일상적인 삶을 찍은 동영상, UCC, 애니메이션, 생활 영상수기 등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상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상시 공모로 접수 받은 이번 전시에는 최종 1인의 시민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1) 박재민 PARK Jaemin - 스테이 Stay ● 오늘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매년 약 10만 마리의 반려동물들이 유기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해 우리는 관심을 두고,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반려동물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부로 유기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기획하였다.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Vol.20200921e |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0 3rd 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