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覺(청각): 푸름을 깨닫는다면

2020 금천문화재단 빈집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 기획展   2020_0916 ▶ 2020_1014 / 주말,공휴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 김세중_신기운

기획 / 이규원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금천구_금천문화재단_빈집프로젝트 facebook.com/beinhouseproject instagram.com/beinhouseproject

코로나 19 확산 등의 외부환경 변동에 따라 전시 관람 방법(온라인 전시) 및 전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 01:00am~06:00pm / 주말,공휴일 휴관

빈집프로젝트 1家 BE-IN HOUSE PROJECT 1ST HOUSE 서울 금천구 독산로96길 6 1층(윈도우 갤러리)

빈집프로젝트 2家 BE-IN HOUSE PROJECT 2ND HOUSE 서울 금천구 가산로 6 3층(독일교회 옆) Tel. +070.7755.9778 www.gcfac.or.kr

이번 전시는 2020년 빈집프로젝트의 테마인 오감 중 청각을 주제로 김세중, 신기운 작가의 영상, 설치, 평면 작업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다. ● 『靑覺(청각): 푸름을 깨닫는다면』이란 전시 제목은 청각이란 한자어 중 '聽(들을 청)'이란 음절을 동음인 '靑(푸를 청)'으로 바꿔, 작가들의 푸른색 작품들에 대해서 언어유희로 표현한 것이다. 언뜻 보면 오감과 다른 느낌의 타이틀이지만, 전시에서 볼 수 있는 매체의 다양성처럼 이것은 다섯 감각을 넘어선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재미는 미술 또는 예술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이번 전시가 푸른색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신기운 작가의 영상 작품은 매체의 특성상 사운드가 주는 힘을 느낄 수 있고, 김세중 작가의 부조 작품은 마치 음파의 형상이 느껴지는 모습에 시각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음악은 듣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것처럼 이번 전시도 청각 그 너머를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 이규원

김세중_공간의 재구성 No. 15(Blurring Blue Light 2)_알루미늄 메시, 아크릴, 코튼_130×130cm_2015
김세중_Trace of Art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김세중_Trace of Art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_부분

김세중 ● 1994년부터 2006년까지 파리에서 학업과 작품활동을 병행하며 작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작가는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있어서 '공간'의 문제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공간(空間, Space)'은 주지하다시피 평면성과는 다른 삼차원성을 전제한 개념인데, 이로 인해 그의 작품은 실공간(작품 자체의 물질공간)과 허공간(작품을 둘러싼 외부공간)의 관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장흥 가나 아뜰리에에서 작업하고 있다.

신기운_무에서 그무엇으로-잠수교_영상_00:03:48_2020_스틸컷
신기운_빈집(전시 풍경)_영상_00:05:40_2020
신기운_존재했었다. 존재한다. 존재 할 것이다-호르텐 Ho229_ 3D 프린트에 아크릴, 펜_5×60×25cm_2018

신기운 ● 신기운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MFA를 마쳤다. 2007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래 2010년 영국의 블룸버르 뉴 컨템포러리 미술상을 수상 하였다. 주로 시간, 현실, 존재, 일루젼, 사라짐, 이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작품의 출발은 비디오에서 물체를 가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이후 액체의 증발로 발전시킨 후 슬로우모션 비디오 작품으로 관심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트랜스아트 전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세운상가의 '스페이스_바 421'의 운영작가로 '예술과 재난(기획_강제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Vol.20200921g | 靑覺(청각): 푸름을 깨닫는다면-2020 금천문화재단 빈집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 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