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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은展 / SUNGSANGEUN / 成尙恩 / painting   2020_1013 ▶ 2020_1030 / 월요일 휴관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45.5×30.5cm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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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시각예술창작산실

관람시간 / 10:00am~06:3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미고 GALLERY MIGO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4 팔레드시즈 2층 Tel. +82.(0)51.731.3444 www.gallerymigo.co.kr

무심코 시선을 돌리거나 무의식 중에 갑자기 눈에 보인 어떤 것들. 나는 얼룩이나 쪼개진 틈새,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 어디선가 남은 자국들을 주시한다. 그들이 왜, 어쩌다가 생겨난 것인지는 보다는, 언뜻 보여주는 그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 잘 눈에 띄지 않는 존재들이지만 하나하나 초점을 맞추어 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통과하는 구멍들처럼 여러 가지 모습들을 비추어 낸다. 그들은 나에게 새로운 생물이고 공간이며 세계를 보여 주는 연결고리이다. 나는 현미경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얼룩 안의 세상을 바라본다. 그 안에는 무한한 공간과 시간이 들어 있다. 얼룩들이 모이고 겹쳐지며 작고도 거대한 공간들을 동시에 나타낸다. 그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새로운 생명체를 보여준다. ■ 성상은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45.5×30.5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성상은_Untitled_종이에 수채, 잉크_76×56cm_2020

Something caught in a glimpse or something appeared to the eye out of awareness. I observe stains, cracked gaps, hidden holes and remaining traces. And I am more interested in unexpected stories of their own rather than why or how they were made. Though they are unnoticed, they reflect various aspects like a hole in 'Alice in Wonderland', when they were focused individually. They are the link that shows me new creatures, space and world. I look into the stains like I peep into the world through a microscope. There are unlimited space and time. The stains are assembled and overlapped, and they illustrate diminutive and colossal space at the same time. They are organically interlinked with each other, and show new living creatures. ■ SUNGSANGEUN

Vol.20201012h | 성상은展 / SUNGSANGEUN / 成尙恩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