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작은 광석 An Ore in My Hands

2020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제14회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展 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2020, TEAF20   2020_1015 ▶ 2020_102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 7개국 18팀 김데몬 Daemon Kim_김민기×박가연 Kim Minki×Bahc Gayeon 레오니드 티시코프 Leonid Tishkov_박제성 Je Baak 벤 버틀러 Ben Butler_수수무 카와이 Susumu Kawai 신봉철 Bongchull Shin_아트놈 Artnom 안남용 Nam-yong Ahn_요건 던호펜 Jürgen Dünhofen 이문호 Monnho Lee_장성 Sung Jang 장준석 Junseok Jang_정혜경 Hye Kyung Jung 최연우 Yun-Woo Choi_최일호 Ilho Choi 하비에르 마르틴 Javier Martin 구지은/사이언스월든(울산과학기술원) Jieun Gu/Science Walden(UNIST)

예술감독 / 박소희 큐레이터 / 조수혜_박지윤

주최,주관 / 경상일보 후원 / 울산광역시_울산대학교_(사)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 협찬 / (주)태화홀딩스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Taehwagang National Garden Migratory Park 울산시 남구 무거동 47번지 www.teaf.co.kr

이번 2020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주제는 미디어 고고학자인 유시 파리카(Jussi Parikka)가 디지털의 물질성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사회학자이자 건축이론가인 벤저민 브래튼(Benjamin Bratton)의 '우리는 아프리카에서 온 작은 조각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는 문장을 인용한 것에서 차용되었다.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최신 핸드폰의 핵심 재료인 백금과 콜탄을 가리킨다. 제목의 광석은 경제성을 가지는 암석이라는 사전적 정의에서 자연(물)으로 그 의미를 확장한다. 기존 전시가 자연에 대한 보호와 중요성을 주목했다면, 2020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인류세, 자본세, 자연주의가 대두되는 현 시대에 지구(자연물)와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 그리고 인간이 어떻게 공생, 공진화 할지에 대한 질문을 담는다. 이를 통해 환경을 바라보는 비관적인 전망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개입에 따라 재차 작동 방식을 바꾸는 지구와 새로운 현상속에서 동시대 미술과 시각문화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이 세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으로 세계와의 관계성과 그 속에서 생성되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작가들과 함께 한다. ■ 2020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Vol.20201015a | 손 안에 작은 광석-2020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