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플랫폼 아티스트-당장의 질문 2020 Plaltform Artists-Questions For Now

IAP 11기 시각예술분야 입주작가 15인 기획展   2020_1019 ▶ 2020_1122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민정_김방주_김인영_김하나_김혜연 민예은_박얼_박지혜_양지원_윤지영_이병수 임노식_장파_조경재_조숙현_최수련

관람시간 / 11:00am~06:00pm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휴관될 수 있음

인천아트플랫폼 Incheon Art Platform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B동 전시장, 윈도우갤러리 Tel. +82.(0)32.760.1000 www.inartplatform.kr

인천아트플랫폼은 매해 가을이면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결과보고전시'로 『플랫폼 아티스트』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2020년 2월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예술가들에게 코로나 상황은 창작 활동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사건이라는 고백도 자주 듣습니다. 예술가들은 해답이 보이지 않고, 출구가 요원한 현 상황에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현재를 견뎌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2020년 인천아트플랫폼 11기 시각예술분야 입주작가들은 '올해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는 대신, 현 상황에 대한 질문 자체를 전시와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2020 플랫폼 아티스트 - 당장의 질문』展을 마련하였습니다. 작가들은 '시각' 예술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시각성'과 '저자성(authorship)'을 과감히 포기하였습니다. '결과'라고 한다면 개개인의 각기 다른 창작물이 아니라 여러 밤을 함께 새우며 토론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하나로 수렴한 '공동의 기획'일 것입니다. 개별의 작품이 없어 여타 미술 전시와 판이하게 다르고, '온라인 전환'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취하지도 않는 이번 기획은 작가들이 얼마나 깊이 현 상황을 사유하여 의미 있는 담론을 생성하고 또 더욱 확장해 나가려 하는지를 드러냅니다. 이에, 2020년 인천아트플랫폼 11기 시각예술분야 입주작가들은 '올해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는 대신, 현 상황에 대한 질문 자체를 전시와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2020 플랫폼 아티스트 - 당장의 질문』展을 마련하였습니다. 작가들은 '시각' 예술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시각성'과 '저자성(authorship)'을 과감히 포기하였습니다. '결과'라고 한다면 개개인의 각기 다른 창작물이 아니라 여러 밤을 함께 새우며 토론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하나로 수렴한 '공동의 기획'일 것입니다. 개별의 작품이 없어 여타 미술 전시와 판이하게 다르고, '온라인 전환'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취하지도 않는 이번 기획은 작가들이 얼마나 깊이 현 상황을 사유하여 의미 있는 담론을 생성하고 또 더욱 확장해 나가려 하는지를 드러냅니다. 어려운 시기에 예술의 의미와 역할, 예술가의 소명에 대해, 그리고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진지하고 가열하게 고민하는 인천아트플랫폼 11기 입주작가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인천아트플랫폼

Each year with the arrival of the autumn season, Incheon Art Platform(IAP) has organized 『Platform Artists』 as a 'Final Exhibition' showing the activities of the Artists-in-Residence(AIR). However, the COVID-19 pandemic which began in February 2020 has caused and is still causing much havoc to the running of IAP's programs. To artists, COVID-19 has been a major event which has shook the basis of their creative activities. The artists are enduring a situation to which there is no apparent solution, and are asking numerous questions on how to handle the current situation with no exist. ● Accordingly, rather than participating in the annual 'AIR Final Exhibition,' the 2020 11th IAP Resident Artists in Visual Arts have decided to use the very questions on the current situation as a starting point for the exhibition and creative work, and have prepared an exhibition entitled 『2020 Platform Artists – Questions For Now』 to share in their findings. The artists, despite being 'visual' artists, have boldly let go of their 'visuality' and 'authorship' aspects. This year's 'result' is not a collection of different individual creations but a 'common plan' which is the culmination of numerous nights of endless debate and discussion that were coordinated and converged as one. Unlike any of the art exhibitions to date, the present exhibition is completely different in that there are no individual visual creations from artists. The planning of this exhibition, which does not incorporate the new model of 'on-line conversion,' amply shows just how much the artists have given thought to the current situation, how much effort went into generating a meaningful discourse, and their efforts on how to further expand therefrom. ● Please show your support by expressing interest and encouragement to Incheon Art Platform's 11th Resident Artists who have earnestly and passionately contemplated on the meaning and role of art, a calling for artists, and a method of expressing the same in these difficult times. ■ Incheon Art Platform

Vol.20201019c | 2020 플랫폼 아티스트-당장의 질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