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그곳까지 From here to there

김태균展 / KIMTAEKYUN / 金泰均 / mixed media   2020_1026 ▶ 상설전시

김태균_살아있는 갈대_투명 아크릴, 실사출력, 인공 진주_300×300cm 이내 설치_2020_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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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부천문화재단_경기문화재단_경기도

온라인 전시 www.youtube.com/channel/ UCPiJ6ukUbuGr2MIZkjVjyfQ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에서 나타나는 장소(place)의 미학적 의미 발견하기 ● 장소는 인간이 살아가는 터전이자 인류의 역사와 문화의 발생지이자 상징적 공간이다. 지정학의 의미에서 나타나듯 다양한 문화적 사건과 역사적 에피소드는 그 지리적 요건과 문화적 담론들을 내포하며 발생하고 소멸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발견되는 다층적인 사회적인 논리와 문화적인 담론들을 조사 분석하여 시각예술언어로 환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한다. 특히 한반도의 근현대사에서 극적이거나 역설적인 서사가 발생된 현장을 주목하고 은유적인 의미망으로 포착하여 새로운 예술적 대안으로 제안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리학적 장소가 어떻게 문화적, 사회적 영향으로 이어지는지를 시각예술을 통해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

김태균_광장 1_투명 아크릴, 실사 출력_137×44×2cm_2020
김태균_광장 2_투명 아크릴, 실사 출력_72×116×2cm_2020
김태균_이곳에서 그곳까지_단채널 영상_00:13:47_2020
김태균_발굴된 미래_투명 아크릴, 실사 출력_120×175×100cm_2020

부천의 지역적 역사를 투영하여 한국 현대사의 단면 재조명 ● 새로운 장소(place)를 찾아 떠나는 인류의 이동의 역사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그 역사의 한 장면에 펄벅여사가 있다. 펄벅 기념관이 존재하는 부천의 심곡동에서 '소사희망원'의 역사를 발견하고 인종과 지역의 갈등을 뛰어넘은 인류애에 대한 시각을 리서치하여 현재 한국 사회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논의를 시각 예술 작업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한국 전쟁 이후 한국은 세계사회에서 어떻게 문화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현재까지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연구와 문학가 펄벅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시대상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자료들을 조사 분석 하여 부천 지역의 현대사에서 의미있는 인물의 행적이 함축된 장소를 아카이빙 및 영상 등의 시각예술의 작업으로 재현하고자 한다. 그것은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새롭게 되찾고 지역성이라는 장소성(placeness)을 일깨우며 시각예술이 어떻게 동시대의 담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김태균

Vol.20201026d | 김태균展 / KIMTAEKYUN / 金泰均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