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LESS

2020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제30회 졸업展   2020_1030 ▶ 2020_110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고은나라_권구서_권혜연_김가연_김가영 김남훈_김다연_김다인_김동현_김보경_김윤재 김정현_김지원_김태건_김태희_김하영_김효진 남소현_남은별_문지완_문한얼_박진성_박현 박혜윤_배소연_손유정_손지석_송초아_신동준 심혜빈_양미현_유상우_윤수빈_이상우_이재성 이지수_이지훈_이희은_정군호_정아린_조여경 조현아_주현동_최남경_최민선_최영호_최혜민

주최,주관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관람시간 / 10:00am~06:00pm

서울시립대학교 갤러리 빨간벽돌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전농동 90번지) Tel. +82.(0)2.6490.2916~7 sculpture.uos.ac.kr

공간적 제약 너머의 무한함으로 ● 세상의 모든 일이 예고 없이 일어나듯 방심한 시점에 COVID-19 또한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었다. 마스크로 가리지 않으면 어색한 얼굴들과 계속 조정되는 거리두기와 같은 제약 아래서 우리는 그동안 문제없이 보장되던 작업환경을 잃게 되었다. 더군다나 금전적, 공간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 신분의 우리에게는 더 큰 제약으로 다가왔다.

공동 작업 공간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멈추어 설수 없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작업을 이어 나가야만 했다. 누군가는 구상과 고민을 늘려 작업의 양보다는 깊이를 더하고, 다른 누군가는 달라진 공간에 맞추어 재료를 바꾸었다. 이렇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제약을 이겨 나갔다. 그 속에서 우리의 관념에 박힌 생각들은 환기되었고 일반적이라 하는 기준은 더는 일반적이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빠르게 변하는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추어 가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내가 무엇 위에 서 있는지를 계속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 이렇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공간적, 사회적, 시간적 제약들 아래 우리는 우리만의 방법으로 SPACELESS에 다가갔다. 졸업이라는 타이틀 아래에 개최되는 전시이지만 이것은 모든 작가가 가진 한 순간으로부터의 졸업일 뿐이며, 계속될 연장선이고, 새로운 도약이다. 우리가 구상한 SPACELESS의 색과 생각들이 당신의 세계에는 어떤 도약이 될지 궁금해진다.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Vol.20201030d | SPACELESS-2020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제30회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