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 각자의 방에서

제33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제   2020_1119 ▶ 2020_1121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참여신청 구글폼으로 갑니다.

제33회 예술학과 학술제 인스타그램_@oneseyes_inonesroom

행사일정 2020_1119_목요일_06:00pm~08:30pm 2020_1120_금요일_06:00pm~08:30pm 2020_1121_토요일_06:00pm~08:30pm

행사장소 / 각자의 방(Webex 미팅룸) 참여 신청 구글폼 작성시 링크 공유드립니다.

행사시간 / 학생발표_06:00pm~07:00pm / 강연_07:00pm~08:30p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부에서 2020년도 제 33회 학술제를 개최합니다. 2020 학술부는 '시선'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시도하고자 했습니다. 인류의 시각 역사 전반을 반성해보았을 때 '시선'은 권력의 행사 형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량의 매체가 제각의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는 21세기, '시선'은 여전히 일종의 권력임과 동시에 인간의 강력한 권리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그 권리는 다만 예전부터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시선에 대한 권력을 각각 나눠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즉, 특정 계급 혹은 집단이 칼을 쥐고 있던 전근대-근대의 역사와 달리 현대인들은 모두가 크고 작은 칼들을 하나씩 쥐고 있는 것입니다. ●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의미는 곧 그 힘이 어떤 것이며, 또 그 힘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지 알 필요가 생겼다는 것과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선이라는 힘을 아는 것은 스스로에게 가해지는 외부의 물리적, 정신적인 힘의 실체를 아는 것과 같습니다. 제 33회 학술제에서는 단순한 개인의 시각적 차원부터 '시선' 자체를 생산하고 통제하는 거시적인 구조의 측면까지 다루어 인간과 그 공동체를 둘러 싼 '시선'의 실체와 그 잠재력에 대해 탐구하고자 합니다. ● 또한 '시선'은 우리가 위치한 각자의 방과 같다. 인간은 저마다 다른 시각, 신념으로 저마다의 '시선'이라는 방을 만듭니다. 제 33회 학술제는 각자의 방에서 서로의 방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속한 사회와 공동체를 상호-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3일동안 각각의 세부주제로 학생발표, 초청강사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참여하셔서 '시선의 방'을 스스로 넓히거나 재건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합니다.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부

11월 19일 목요일 학생발표 - 20 정승아 / 권력 구조에 따른 시선의 형태 - 18 이다윤 / 모나 하툼의 작품에 나타난 '시선의 자각' – 『감시와 처벌』에 기대어 강연 - 이정우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 감시와 처벌의 시선

11월 20일 금요일 학생발표 - 20 정온유 / 문화 속 관음증적 시선 - 19 김지은 / 영화 『앞서가는 여자』속 시선의 대상으로서 원주민 - 시선의 구조와 그 형성을 중심으로 강연 - 염운옥 (경희대학교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 연구교수) / 노예제 역사의 재현과 시선 - 대서양노예무역폐지 200주년 기념과 국제노예제박물관

11월 21일 토요일 학생발표 - 20 신유정 / 자비에 돌란의 시선 : 존재, 공간, 눈 -영화 『마미(Mommy)(2014)』를 중심으로 - 17 장유진 / 21세기 예술의 힘 - 예술에 대한 아도르노의 시선을 이해하며 강연 - 하선규 (홍익대학교 미학과 교수) / 시선, 감정, 매체, 신체적 소통의 변증법 : 잠정적 스케치

Vol.20201119e | 시선 : 각자의 방에서-제33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