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80713e | 김형기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인천광역시_인천문화재단
관람시간 / 10:30am~06:30pm
스퀘어원 SQUARE1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210 4층 문화홀 Tel. +82.(0)32.456.4000 www.square1.co.kr
길을 내는 용기, 횃불을 들고 찾는 프로메테우스의 용기 - 그것이 미술사의 시작이다. 그 시작은 어두운 공간의 동굴, 혹은 밝은 공간의 암벽에 '제의'를 위해 '성'을 표현한 것이다. 이 제의에 '원본이 된 이미지'가 존재한다. ■ 김영종
오토마티즘을 이용해 예기치 않은 만남으로 형상을 발견해 나간다. 마치 횃불을 들고 빛이 없는 동굴로 찾아 들어가 경이로운 또다른 우주를 발견하고 감탄하며 자신의 내면에 표출 하고 싶은 욕구가 무엇인지 찾기 위해 색과 몸짓(덜 길들여진 본능적)의 에너지로 화면에 뿌리고 표출하면서 보여지는 미지의 무한한 형상들을 통해 과연 나의 무의식적 욕망이 무엇인지? 자연현상화면에 묻고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한 내면 합일과 생명 순환의 예술적 발견과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창작 과정에 무수히 숨어있는 놀이하는 인간의 쾌감!, 유희! 표출충동! 아마도 생명체 속에 숨어있는 에너지일 것이다. ■ 김형기
Vol.20201129e | 김형기展 / KIMHYYOUNGKI / 金亨起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