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페 하인展 / Jeppe Hein / installation   2020_1201 ▶ 2021_0228 / 일요일 휴관

예페 하인_Rotating Mirror III_high polished stainless steel, motor unit, stainless steel rope_ 147×147×3cm_1/3+2AP_201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00pm / 일요일 휴관

관훈갤러리 KWANHOON gallery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1(관훈동 195번지) Tel. +82.(0)2.733.6469 www.kwanhoongallery.com

덴마크 현대 미술작가 예페 하인의 설치 작품들이 인사동 관훈갤러리 1층에서 전시 중이다. 지지대 위에서 떨어지는 수직축에 매달린 채 돌아가는 스테인리스판 Rotating Mirror III, 거울 위에 반구체로 솟아올라 공간을 확장하는 신비함을 보여주는 네온 작품 Double neon fragments, 언뜻보면 평면 작업 같지만 프레임 안쪽에서 서서히 돌아가는 사각형을 지닌 Rotating Square I 등 이와 같은 작업들을 통해 작가는 수동적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전통적인 개념에 도전하며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만들어낸다.

예페 하인_Rotating Square II_paper, wooden frame, electric motor_ 50×50cm, 100×100×7cm_2/3+2AP_2011
예페 하인_Double Neon Fragments_neon tube, transformers, mirror_60×60×35cm_2008
예페 하인_I AM YOU_powder coated aluminium, neon tubes, two-way mirror, powder coated steel, transformers_100×100×10cm_1/3+2AP_2016 I AM YOU는 방문자와 주변 공간의 반사가 겹쳐진 양방향 거울
예페 하인_Mirror Angle Fragments_high polished steel(super mirror), aluminium_ 220×100×100cm_3/3+2AP_2008

예페 하인은 덴마크의 현대 작가로, 건축과 예술의 서로 다른 요소들을 결합한 인터렉티브 작품을 관객이 마주하도록 한다. 특히 거울, 풍선, 벤치와 같은 재료들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누비도록 한다. "작품이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관객들을 통해 영향과 의미를 부여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관람객들의 역할은 작품을 관심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라고 작가는 말한다. 예페하인은 197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스타델슐 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그의 초기작업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미로 구조물과 움직이는 조각물이었다. 분수, 라이팅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Modified Social Benches 시리즈는 다양한 배치를 이용한 인터렉티브 작업이다. 몇몇 벤치들은 스페인 카디스와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몬텐미디오 조각공원 등에 여전히 설치되어있다. 미니멀리스트 조각과 개념 미술의 역사에 대한 작가의 재미있는 감각은 그의 미로와 움직이는 조각 작품들에서 해학과 구조물의 균형을 이뤄내며 보여진다. 하인은 스톡홀름 아트 페어, 프랑스 보르도 현대 미술관, 마이아미 배스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어오고있다. 그의 작품들은 파리 조르주 퐁피두 센터, 로스 엔젤리스 현대 미술관, 런던 테이트 등에 소장되어있으며 현재 독일 베를린과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 관훈갤러리

Vol.20201207h | 예페 하인展 / Jeppe Hein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