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up my days

정우재展 / JEONGWOOJAE / 鄭宇宰 / painting   2021_0104 ▶ 2021_0202 / 백화점 휴점시 휴관

정우재_Dear Blue-Stay a minute_캔버스에 유채_112.1×193.9cm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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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10:00pm / 백화점 휴점시 휴관

NC 신구로점 이랜드갤러리 아트로 E-LAND GALLERY ARTRO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 152 www.elandgallery.com

Light up my days "빛나는 날들의 기록" ● 정우재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모두 사춘기 소녀로 그려내고 있다. 현대성의 복잡하고도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때로는 불안하고 초조한 우리의 내면을 사춘기 소녀의 성장통에서 겪는 부조리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 현대의 복잡성과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는 나. 매사에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나. 이유 없이 주변에 짜증을 내고 반항하고 있는 나. 이웃과 주변에 동화되지 못하고 뚝 떨어져 있는 나. 심지어 내면 속 나 자신과도 화해하지 못해 머리와 가슴이 따로인 나. 나. 나. 작가는 이런 나를 모두 모아서 사춘기 소녀로 대변하고 반려견과의 깊은 내면의 소통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진실한 이야기로 담아내고자 한다.

정우재_Dear Blue-About you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20
정우재_Gleaming-By me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15
정우재_The moment-Take#2_캔버스에 유채_91×91cm_2015
정우재_Gleaming-Touch the blue_캔버스에 유채_91×162.2cm_2014

현대를 사는 우리는 모든 소통의 부재 속에서 너무나도 처절하게 소통을 갈망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또한, 그 소통의 굴레에서 우리는 이해를 받아야 하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이해를 해야만 하는 존재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팽팽한 긴장과 경쟁 속에서 누군가의 앞에 서야만 하고 또, 누군가를 세우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우리의 이상과는 다른 현실의 괴리감으로 매일 우리를 소진시키고 있는 현장에서 극사실적인 표현으로 반려견과 소통하며 1인칭의 관점으로 돌아와 나 아닌 나와 대면하는 또 하나의 진실을 이끌어 내고 있다. ● 그저, 반려견 앞에 있는 나는 긴장할 필요도 없고 경쟁할 필요도 없는 나 "하지만,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은 나는 반려견 앞에서 완전 무장해제된 진실된 나"를 만나 빛나는 날들로 채울 것이다. ■ 이랜드갤러리 아트로

정우재_Gleaming-Lean on the warmth_캔버스에 유채_89.4×145.5cm_2013
정우재_Gleaming-Share with you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3
정우재_Gleaming-Accompany by...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2
정우재_Gleaming-Fill the space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12
정우재_Gleaming-Unspoken_캔버스에 유채_97×145.5cm_2012

결핍되어 가는 관계와 자존감의 문제를 사춘기 소녀와 거대해진 반려견의 판타지적 이미지를 통해 상기하며 충족시킨다. 극사실적인 표현을 통한 판타지적 이미지는 현실을 감추는 것이 아닌 환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며 그리기의 원본성을 통한 실존적 가치의 부여, 판타지적 이미지를 통한 정서적 충족과 같이 가상과 현실의 소통을 통해 현실 문제에 대한 회복의 기회로 삼는다. ■ 정우재

Vol.20210104d | 정우재展 / JEONGWOOJAE / 鄭宇宰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