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인물

대구예술발전소 기획전시Ⅰ展   2021_0209 ▶ 2021_0418 / 월요일,설날당일 휴관

한영욱_Face_알루미늄에 유채, 스크래치_260×204cm_2017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서울_김정옥_서옥순_안종일_이상헌 신영훈_심윤_장보윤_채온_한영욱

후원 / 대구예술발전소_(재)대구문화재단_대구광역시 협력 / 대구시립중앙도서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4월_10:00am~07:00pm / 월요일,설날당일 휴관

대구예술발전소 DAEGU ART FACTORY 대구시 중구 달성로22길 31-12 (수창동 58-2번지) Tel. +82.(0)53.430.1225~8 www.daeguartfactory.kr

대구예술발전소는 지속적으로 장르간의 벽을 허무는 시도와 상호교류를 통해 새로운 예술융합을 추구해오고 있다. 각각의 장르들은 자신만의 색깔들로 같은 주제나 이야기들을 해석하고 창작해낼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한 시각들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되어 질 때는 상상 이상의 또 다른 결과물들을 도출해내기도 한다. ● 2021년 첫 번째 대구예술발전소 기획전시인 『그레이트 인물』展은 '문학과 시각예술'의 콜라보를 통한 작품들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위해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생산해내고 문화예술 향유 대상의 폭을 넓힌다. ● 이번 전시에서는 10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일반적이지만 세상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자신만의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조명한다. 유명 인사나 위인이 아닌 이 시대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 '인간'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 그 가치에 대해 성찰하고자 한다.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의 서사로부터 회화, 설치, 사진, 영상, 조각 등의 시각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진다.

신영훈_Hard-Boiled_종이에 수묵채색_130×96cm_2015

1층 1전시실에서는 「헤세가 들려주는 나비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서옥순 작가의 설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현실의 비정함을 직시하고 허무한 세상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삶의 방식을 수묵 작품으로 선보이는 신영훈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 2층 2전시실에서는 ● 첫 번째로 삶의 현장에서 열심을 다하는 사람들을 담은 안종일 감독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 다음으로, 알루미늄 표면을 날카롭게 긁어낸 정교한 표현을 통해 마치 살아있는 인물들처럼 생경하게 그려낸 한영욱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 이어서 김정옥 작가의 작품은 박제된 동물들이 있는 투명한 유리관을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하여 현대인들의 삶 속에 존재하는 벽 안에서 서로를 비추는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 그리고 벽면 뒤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서면 채온 작가의 자유로운 붓 자국을 따라 나타난 아무개의 초상화들이 서로 마주하고 있다.

김정옥_파브리카_장지에 분채_130.3×162.5cm_2016
심윤_SPRING_캔버스에 유채_259×450cm_2020

김서울 작가는 판화를 바탕으로 한 설치작품을 통해 모든 사람의 삶에 도사리는 비극성과 이를 극복하게 하는 작은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하여 보여준다. ● 이상헌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자기의 역사이자 삶의 기억을 나무 조각에 기록하여 작품으로 선보이고, ● 인간의 욕망으로 가득 찬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모습을 커다란 화면 속 과장되고 역설적인 장면들로 담아낸 심윤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도시인 경주의 풍경이 담긴 사진들과 2개의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장보윤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고 소멸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숙명을 이야기한다. ■ 대구예술발전소

Vol.20210209a | 그레이트 인물-대구예술발전소 기획전시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