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색의 흐름

양대만展 / YANGDAEMAN / 梁大萬 / painting   2021_0216 ▶ 2021_0312

양대만_Feel Flows_리넨에 유채, 아크릴채색_89.4×130.3cm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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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만 블로그_yangdaeman.blogspot.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오엔 Gallery ON 경기도 하남시 아리수로 570 효성해링턴다워더퍼스트 3층 Tel. +82.(0)2.512.1029 unionart.kr

빛과 색의 흐름이 다가오다양대만 개인전에 부쳐 ● 차를 타고 지나다 보면 자동차 백라이트의 불빛들이 마치 부유하는 색처럼 서로 부딪침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다. 빛과 색, 선으로 이어지는 흔들리는 불빛의 잔상들이 또 다른 색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 작가의 초창기 작품은 살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기분이나 감정들을 풍경들에 감정 이입시켜 표현한 것들이 많았다. 작가 자신의 '어린 고뇌(어렸을 적 현실에 대한 힘듦과 부침)'에서 벗어나고픈 작가의 마음과는 달리 이제와 돌이켜 보면 나는 제자리에 있지만 세상의 다른 것들은 빠른 속도로 변해감에 따른 외로움과 덧없음을 미세 히 파동 치는 순간의 떨림과 번짐으로 고정적 형상으로부터 새로운 움직이는 형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형상은 강렬한 색상의 꽃의 느낌으로 때로는 리듬감 있는 빛과 색의 라인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양대만_Feel Flows_리넨에 유채_162.2×388cm_2020
양대만_Somewhere_캔버스에 유채_130.3×193.9cm_2015

한국파스텔협회 정회원인 작가는 3년 전부터 작업 재료에 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파스텔만이 가지고 있는 재료의 촉감과 번짐을 통해 나오는 부드러움이 작품에 표현되었다. 유화에서 느껴지는 텍스처의 강함과 끌림과는 다른 잔잔하며 부드러운 표현으로 우리에게 작가의 마음을 전달한다.

양대만_Somewhere_리넨에 유채_91×116.8cm_2015
양대만_Somewhere_리넨에 유채_50×291cm_2012

작가의 'Floating Bridge' 시리즈에서는 작가의 말처럼 순간과 존재론적인 생각,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주목하지 않는 사소한 순간, 생활 속의 단면, 이런 요소들이 작가에게는 중요한 관심거리다. 작가는 그런 것들의 존재 자체가 중요하며 또 감정이입 했을 때 순간의 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부유하는 불빛의 잔상들, 순간적인 불빛, 움직임을 통해 이뤄지는 새로운 이미지의 조합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 2021년 정체되어있는 우리의 삶에 작가는 작은 움직임을 선물한다. 빛과 색으로부터 오는 희망의 흐름을 말이다. ● " Great art is an instant arrested in eternity. 위대한 예술은 영원 속에서 잡은 한 순간이다. " 제임스 후네커 James Huneker박정훈

Vol.20210216g | 양대만展 / YANGDAEMAN / 梁大萬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