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창동 스핀오프

『2021 수창동 스핀오프』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작가 발굴프로젝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10인을 선정하여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윈도우 갤러리'라는 장소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 줄 수 있는 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윈도우 갤러리'는 한 면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으며 마치 백화점의 쇼윈도와 같이 대구예술발전소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낮과 밤 언제든지 관람객은 24시간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발전소만의 이러한 공간을 활용해 화이트 큐브 속 낯설게 거리감을 느꼈던 미술이 아닌 관람객이 직접 들여다보고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미술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대구예술발전소

윤보경_누군가의 바다_단채널 루프영상_00:01:00_2020

배유환_노_혼합재료_110×250×100cm_2019

김상덕_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_캔버스천에 혼합재료_270×610cm_2020

박민우_내가 디딘곳과 내가 바라보는 곳 내가 나아가야 할 곳_혼합재료_가변설치_2021

김도경_기믹_캔버스천에 혼합재료_160×210cm_2020

박우진_43.2k_무광 종이에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76×110cm_2019

박소라_Connect-Disconnect-Reconnect_3D 프린팅 헤드기어 프로토타입, 영상_2021

이이영_숲 1_에칭, 아쿼틴트_60×40cm_2020

김민지_행동은 바르게_종이에 색연필_55×55cm_2020

김상우_사계해안#3_네온사인, 혼합재료_가변설치_2021

□ 전시목록 윤보경 개인展 『누군가의 바다』 / 3. 17(수) ~ 4. 11(일) 배유환 개인展 『출항하지 못한다』 / 4. 14(수) ~ 5. 9(일) 김상덕 개인展 『아무도 창창을 막을 수 없어』 / 5. 12(수) ~　6. 6(일) 박민우 개인展 『어떤 표상의 방황과 표류』 / 6. 9(수) ~ 7. 4(일) 김도경 개인展 『모종』 / 7. 7(수) ~ 8. 1(일) 박우진 개인展 『43.2k』 / 8. 4(수) ~ 8. 29(일) 박소라 개인展 『Connect-Disconnect-Reconnect』 / 9. 1(수) ~ 9. 26(일) 이이영 개인展 『Flowing Forest』 / 9. 29(수) ~ 10. 24(일) 김민지 개인展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10. 27(수) ~ 11. 21(일) 김상우 개인展 『PARADOX』 / 11. 24(수) ~ 12. 19(일)

Vol.20210317e | 2021 수창동 스핀오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