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

2020 성남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展   2021_0325 ▶ 2024_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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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아트 성남 유튜브 영상_youtu.be/UZQ8ggnuPS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감기배_강진이_구래연_김미경_김미아 김송민(베리킴)_김시연_김우진_김은정(Hazzi) 김은진_김지나_김호민_노정연_문주혜_민재영 박혜원_박화영_송수영_송지혜_송창_송하나 유한이_이나영_이상엽_이윤정_이찬주_이한나 정보영_조인희_주선영_차승언_최경아_최지원 표주영_한영숙_함수연_허수빈_홍자영_황지희

협력작가 / 김태헌_이돈순_이병철_장석준

주민구술 채록,편집 / 박미리_윤혜인(기자)_김의경(소설가) 영상 / 남지웅 포스터 디자인 / 성정연(Studio.165.design)

프로젝트 기획 / 오픈스페이스 블록스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성남시_성남문화재단 협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 /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성남중앙지하도상가상인회_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386 Tel. +82.(0)31.240.9106

성남중앙지하도상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244-4 10~13번 출입구

예술은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이자 동시대성을 드러내는 감각언어이기도 하다. 작가의 언어로 표현되는 예술은 인간의 내면과 욕구를 주관적으로 표현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감상자의 공감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 특히 관계성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예술은 미술작품의 발상에서부터 주제와 대상, 설치장소와 감상자의 반응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완성되며, 다양한 참여 주체의 폭넓은 협력과 과정적 교감을 전제로 한다. ● 『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은 성남시의 도시 환경이 내포하는 일상의 모습과 삶의 장소성을 토대로 39명의 시각예술가가 공공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협력 프로젝트이다. 또한, 도시근대화 역사 속에서 인위적으로 생성된 광주대단지와 성남 신·구도시의 현실을 아우르면서 사람, 지형, 건축, 생태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삶의 양상을 관찰, 상상, 표현, 교감하는 과정적 작업이기도 하다. ● 성남의 주민이자 예술가로 구성된 참여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역의 문제를 새롭게 성찰하고 담론화하는 계기를 갖게 되며, 공동체와 개인, 시민과 작가, 도시와 자연, 점유와 해체, 기록과 번역의 경계를 들여다봄으로써 그 차이와 접점을 찾아가는 통합적 사유를 실천한다. 따라서 『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은 성남의 역사와 도시 환경에 내재하는 삶의 의미를 시각예술을 통해 재현하고 공공의 의미로 통합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포함하는 일상의 장소적 가치를 오늘의 시점에서 되짚어보는 성남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은 설치장소에 따라 『마이-매크로 성남 책장형갤러리』,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 『마이-매크로 성남 미디어아트』, 『에코-컬쳐샵』 등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눠 구성되었으며, 『팝업아트 성남_영상 아카이브』, 『팝업아트 성남_기억을 깨우는 마을이야기』 등 영상기록으로 그간의 과정을 담았다.

▶ 팝업아트 성남_영상 아카이브
▶ 팝업아트 성남_기억을 깨우는 마을이야기

마이-매크로 성남 Micro-Macro Seongnam 책장형갤러리 장소 /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 마이-매크로 성남 책장형갤러리 페이지
마이-매크로 성남 책장형갤러리_자작나무합판, 철 구조물, 혼합재료_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설치_2021
마이-매크로 성남 책장형갤러리_자작나무합판, 철 구조물, 혼합재료_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설치_2021

『마이-매크로 성남Micro-Macro Seongnam 책장형갤러리』는 미시-거시적 관점의 작가적 관찰과 상상력으로 성남의 장소성과 일상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책장형갤러리 형태로 통합한 협력작업이다. 회화, 조각, 드로잉,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 손길을 거쳐 공간에 맞게 설치된 각각의 작품들은 참여작가 전원이 성남에 거주해온 주민이기도 하여 더욱 현실감을 자아내며, 작가의 관심사로 익숙하게 포착된 사물과 풍경들은 그대로 지역의 생생한 모습을 반영해주는 시각언어로서 오롯이 다가온다. ● 책장형갤러리의 세로 라인을 따라 정면을 향해 엇갈리도록 배치된 작품들은 관람자가 위아래로 방향을 움직여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관람자의 위치, 작품이 설치된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휴게공간의 조명 및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연채광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 장소 /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 페이지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_나왕·고무·자작나무 등 목구조물, 철 프레임_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설치_2021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 Ⅰ, Ⅱ_나왕·고무·자작나무 등 목구조물, 철 프레임_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설치_2021
QR코드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는 성남의 자연하천을 테마로 두 가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각화한 협업작업이다. 도시계획의 과정에서 기능적인 공간조정을 통해 인위적으로 생겨나는 도시의 구조를 추적해보고, 한편으로 개발에 밀려 사라진 지천의 지형적 특성과 그곳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장소적 맥락을 주민의 기억을 되짚어 시각화하는 삶터로서의 장소 재발견 프로젝트이다. ●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Ⅰ'은 상공에서 위성으로 바라본 현재의 성남을 배경으로 하여 개성이 다른 두 작가(유한이, 이상엽)의 감각적 협업을 통해서 새롭게 해석한 이미지지도이다. 이는 성남의 하천과 산야, 마을 지형을 사실적 기반 위에서 포착하면서도 인간이 자연 위에 구축해온 도시의 풍경을 디지털 세대의 패턴과 감수성, 기하학적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문명의 변화상이나 도시화 현상을 비유한다. ●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Ⅱ'는 하천에 대한 주민의 기억을 구술로 채집하여 그것을 경험적 이미지지도로 재구성하였으며, 현실공간의 시야에서 사라졌거나 도심지 개발로 변형, 복개된 하천의 옛 모습을 시각적 상상력으로 복원하였다. 이 기억지도는 위성을 통해 내려다본 현실 모습과 달리 고지도의 시점을 대하듯 경험적 공간의 형태로 묘사됨으로써 탄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물줄기들은 남한산, 청계산 등의 골짜기를 감돌며 전설의 지층 안으로 스며든다. ● 특히 시민의 삶 속에 새겨진 생활 속 하천의 지난 이야기들이 퍼즐 형식의 놀이판 위에 옛 교과서풍의 이미지로 재현되어 관람자가 자유롭게 이미지를 재구성해볼 수 있게 했으며, QR코드와 테이블 서랍 속 주민구술 내용을 통하여 관람자가 자세한 지역의 이야기를 접하고 동시에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매크로 성남Micro-Macro Seongnam 미디어아트 장소 /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 마이-매크로 성남 미디어아트 페이지
마이-매크로 성남 미디어아트_고보프로젝터_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설치_2021
마이-매크로 성남 미디어아트_고보프로젝터_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설치_2021

『마이-매크로 성남Micro-Macro Seongnam 미디어아트』는 성남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풀어낸 미디어 작품으로, 광주대단지 시절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아카이브, 작가들의 관찰과 상상력으로 그려낸 성남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이 12개의 동영상 고보프로젝터로 구현되었다. 성남에 거주해온 작가들의 체험적 관점과 일상의 현실 속에서 채집된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은 고보프로젝트마다 각각 4개의 움직이는 그래픽 궤적에 실려 다시금 성남의 과거, 현재, 현재-미래, 미래-과거로 겹쳐지면서 이미지 전체를 관통하는 탄천의 긴 물줄기에 합류한다. 관람자는 마치 기억의 돌다리를 건너듯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로비 바닥에 투영되는 이미지 세계를 따라 성남의 젓줄인 탄천을 거슬러 추억이나 상상의 공간과 접할 수 있기를 바랐으며, 건물 공간의 특성과 자연광의 영향 등 시간에 따른 채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에코-컬쳐샵 Echo-Culture shop 장소 / 성남중앙지하도상가, 10~13번 출입구

▶ 에코-컬쳐샵 페이지
에코-컬쳐샵_솔방울 수직정원과 LED조명간판 모듈_ 성남중앙지하도상가 10~13번 출입구에 설치_2021
에코-컬쳐샵_솔방울 수직정원 만들기 과정_ 남한산성·중앙공원·영장산 일대,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청년창작소_2021
에코-컬쳐샵_솔방울 수직정원과 LED조명간판 모듈_ 성남중앙지하도상가 10~13번 출입구에 설치_2021

『에코-컬쳐샵 Echo-Culture shop』은 성남중앙지하도상가에 입점해 있는 점포의 간판 상호(로고)를 소재로 작가가 제작한 콜라보이미지를 새로운 이미지간판으로 만들고 솔방울 수직정원과 모듈 형태로 결합, 배치한 협력형 설치미술이자 장소성과 생태환경에 대한 과정적 담론을 포함하는 생활형 다원예술이다. 전철 역사와 지하도상가 주변의 어둑하고 퇴색한 이동공간에 예술의 생기와 빛을 부여하고 친환경적인 자연의 요소를 도입하기 위하여 지역 환경단체와 연대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남한산, 영장산 등 지역의 야산과 공원 등에서 채집한 솔방울과 버려지는 커피 가루를 재활용하여 시민이 직접 수직정원 만들기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수진역을 잇는 725m 구간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지하 아케이드를 형성하고 있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시각예술이 환기하는 상상의 세계와 생태적 감수성으로 생활의 활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오픈스페이스 블록스

Vol.20210325g | 팝업아트 성남-2020 성남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