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 覺 夢 자각몽

박제성展 / Je Baak / 朴濟成 / mixed media   2021_0326 ▶ 2021_0508 / 일,월요일 휴관

박제성_이경 32841_스테인리스 스틸, 스마트 글라스 시스템_200.7×200×200cm_2021 박제성_마리오트 맹점_거울에 드론으로 오일베이스 스프레이 드로잉_180×120cm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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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협업 / 김현철(Technical Director)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월요일 휴관

갤러리 퍼플 GALLERY PURPLE 경기도 남양주시 수레로 457-1 (와부읍 월문리 317-21번지) Tel. +82.(0)31.521.7425 www.gallerypurple.co.kr

남양주에 위치한 갤러리 퍼플에서는 2021년 3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박제성 개인전 『自 覺 夢 자각몽』展을 진행한다. ● 한가지의 방법에 국한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표현방법으로 '본다'는 행위의 주체에 대한 질문을 되묻던 박제성은 시선 데이터를 물성화하여 설치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거울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의 움직임을 아이트래킹 테크놀로지 기술로 데이터화하여 얻은 조형언어를 물성화하고 공간을 창조해왔다.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구축해온 작가는 비물질적 행위의 존재방식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킨 두 가지 신작을 선보인다.

박제성_이경 23142_스테인리스 스틸, 스마트 글라스 시스템_187×90×90.6cm_2021 박제성_이경 82371_스테인리스 스틸, 스마트 글라스 시스템_200×125×168cm_2021 박제성_이경 32841_스테인리스 스틸, 스마트 글라스 시스템_200.7×200×200cm_2021

이경 Different View ● 다양한 각도의 면으로 배치한 스마트 글라스가 적용된 조각을 통해 투과되었다가 가려짐의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일상적 풍경에 새로운 그리드를 제공하고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며 낯선 일상의 풍경을 선사한다.

박제성_마리오트 맹점_거울에 드론으로 오일베이스 스프레이 드로잉_180×120cm_2021
박제성_마리오트 맹점_거울에 드론으로 오일베이스 스프레이 드로잉_180×120cm_2021
박제성_마리오트 맹점_거울에 드론으로 오일베이스 스프레이 드로잉_180×120cm_2021

마리오트 맹점 Mariotte's Spot ● 작가는 시선 움직임을 적용시킨 드론이 드로잉하면 거울 속 바라보던 장면은 가려지게 되고 그로 인해 보이던 부분을 보이지 않게 만든다는 모순적인 방식을 그려내고 있다. 그는 '본다'는 행위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끔 이끌며 보는 것과 보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외면하는 것을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박제성_마리오트 맹점 93847,93846,93845,93844,93843,93842_ 거울에 드론으로 오일베이스 스프레이 드로잉_ 180×120cm×6_2021

'마리오트 맹점' 작품은 전시장에서 직접 아이트래킹 테크놀로지 기술을 드론에 적용시켜 실행한 작업으로 퍼포먼스 과정은 영상으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 작가는 두 작품으로 본다는 행위의 주체성과 이로 인한, 업과 인과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만들어진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본다는 행위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내는 전복된 프로세스로 미술 작품의 가치를 다시 본래의 행위로 환원시켜 사람의 감각을 미술의 중심으로 돌려놓는다. ■ 갤러리 퍼플

이경 Different View ● "풍경이 내 속에서 자신을 생각한다. 나는 풍경의 의식이다. (Le paysage se pense en moi, etje suis sa conscience)" (세잔)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는 것과 보지 않는 것. 봄으로써 보지 못하는 것. 본다는 비물질적인 행위가 만들어내는 인과. 감각과 인식의 분리.

마리오트 맹점 Mariotte's Spot ● 시신경의 통로로, 추상체와 간상체가 분포되어 있지 않아 상이 맺혀도 이를 감지할 수 없는 생리적인 시야 결손 부분. 두 눈의 시각이 서로의 시야를 보완하여 맹점을 자각하지 못하고 한 눈으로 볼 때에도 시각이 방산하여 심리적으로 맹점이 의식되지 않는다. 0. 자신을 바라보는 일상적인 행위가 데이터화 되고 그 데이터가 물성화되어 공간과 관계한다. 1. 보는 곳이 그려진다. 그려지면 가려지고 가려지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2. 그린 것을 보는 것이 아닌 보는 것을 그리는 과정의 역전이 일어난다. 3. 감각과 인식은 작가와 관객의 역할로 분리된다. ■ 박제성

Vol.20210326c | 박제성展 / Je Baak / 朴濟成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