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충도–유채꽃

아라이 케이展 / Arai Kei / 荒井経 / painting   2021_0416 ▶ 2021_0429

아라이 케이_초충도-유채꽃_수제종이에 안료, 동물성 접착제_87×448cm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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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2:00pm~06:00pm / 일요일_12:00pm~05:00pm 4월29일_12:00pm~05:00pm

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안국동 7-1번지) Tel. +82.(0)2.738.2745 www.gallerydam.com cafe.daum.net/gallerydam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지친 사람들을 위해 이번 전시는 일본 도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라이 케이 작가의 초충도-유채꽃 전시를 마련하였다. 유채꽃은 이른 봄을 알리는 풀이기도 하고 때로는 식용으로 먹는 우리에게는 친숙한 식물이다. 봄을 맞이하면서 흐드러진 유채꽃 사이로 나비와 벌이 날아와 놀고 있는 모습은 자못 평화로운 들판을 연상하게 한다. ● 작가에게 있어서 유채꽃은 어릴 적 마당에서 흐드러진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유채꽃을 보면서 유년기의 따스했던 봄날의 기억과 현재의 암울한 현실로부터 위로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아라이 케이_초충도-유채꽃1_수제종이에 안료, 동물성 접착제_45.5×31cm_2020
아라이 케이_초충도-유채꽃2_수제종이에 안료, 동물성 접착제_45.5×31cm_2020
아라이 케이_초충도-유채꽃s_수제종이에 안료, 동물성 접착제_30×30cm_2020

작가의 말처럼 우리를 둘러싼 꽃과 벌레 같은 사소한 것들도 잘 살아남아서 우리와 함께 내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이번 전시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 부디 이번 전시에서 서울에 아직 피지않았지만 유채꽃과 나비의 아름다운 화면이 가득한 곳에서 위로를 받기를 기대해 본다. ● 아라이 케이 작가는 현재 동경예술대학 일본화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번이 작가의 한국에서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다. ■ 갤러리 담

아라이 케이_초충도-유채꽃ss-1_수제종이에 안료, 동물성 접착제_31.5×31.5cm_2020
아라이 케이_초충도-유채꽃ss-2_수제종이에 안료, 동물성 접착제_31.5×31.5cm_2020
아라이 케이_초충도-유채꽃ss-33_수제종이에 안료, 동물성 접착제_31.5×31.5cm_2020

『초충도–유채꽃』展을 열며 ● 오래전부터 동양 회화에서는 풍요의 상징으로 아름답게 핀 꽃과 꽃으로 날아든 곤충, 새를 묘사한 「초충도」와 「화조도」가 그려져 왔고, 지금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은 꽃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 꽃은 생명의 순환 속에 피어납니다.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시들어 가는 식물의 윤회와 같이 곤충들 또한 삶과 죽음의 윤회를 반복합니다. ●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꽃은 여전히 아름답고, 곤충은 생기 넘치며, 명랑합니다. 부디, 우리를 감싸 안은 대자연이 건전(健全)하기를 소원합니다. ●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갤러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아쉽게도 이번 전시에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저의 그림으로 많은 분과 좋은 인연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아라이 케이

Vol.20210416a | 아라이 케이展 / Arai Kei / 荒井経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