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며들다

이윤진展 / LEEYUNJIN / 李允珍 / painting   2021_0503 ▶ 2021_0731 / 일요일 휴관

이윤진_Layer_순지에 수묵_137.5×194cm×2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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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30am~08:00pm / 토요일_11:30am~02:00pm / 일요일 휴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HOAM FACULTY HOUSE 서울 관악구 관악로1(낙성대동 239-1번지) Tel. +82.(0)2.880.0320 www.hoam.ac.kr

이윤진작가의 그림을 보다 보면 '본연의 미(美)'라는 표현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겉을 한껏 포장하거나 화려하게 덧붙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그 자체로서 지니고 있는 '민낯의 품격'을 차분한 정서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에 가까이 맞닿아 있다. 자연으로부터 느끼는 평안과 고요를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내고자, 작가는 매 순간 인고의 '정성'을 쌓아올리며 무수한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는 데 아끼지 않는다.

이윤진_Layer_순지에 수묵_137.5×194cm_2021
이윤진_Friday_순지에 수묵_80×80cm_2021
이윤진_관계_순지에 수묵_73×115cm, 73×105.5cm_2021
이윤진_관계_순지에 수묵_73×115cm_2021
이윤진_관계_순지에 수묵_73×105.5cm_2021
이윤진_Layer_순지에 수묵_73×115cm_2021
이윤진_길_순지에 수묵_73×105.5cm_2021
이윤진_home_순지에 수묵채색_50×50cm_2021
이윤진_home_순지에 수묵채색_50×50cm_2021

순지 위에 그려지는 담묵의 담담함, 점과 선과 면의 기본 요소를 가지고 구성하는 표현방식, 그리고 선을 긋는 행위의 반복을 통해 고요함 속에 살아 숨 쉬는 움직임을 펼쳐 보인다. 자연스럽게 자연에 닮아가는 과정, 이것이야말로 존재의 가장 위대한 생명력이 아닐까. 이윤진작가는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차분히 걸어 나가고 있다. ■ opengallery

Vol.20210503h | 이윤진展 / LEEYUNJIN / 李允珍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