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 사이

김준권展 / KIMJOONKWON / 金俊權 / printing   2021_0616 ▶ 2021_0629

김준권_꽃비-봄날_채묵목판_25×50cm_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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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나무화랑 NAMU ARTIST'S SPACE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4-1 4층 Tel.+82.(0)2.722.7760

우리 산하에 대한 정서를 문인화적 맑음으로 시각화하는 김준권의 수묵水墨목판화는 철저하게 나무판면이라는 평면성을 수용하는 감성적 기호의 세계다. 판면에 칼을 터치하면서 나오는 판각版刻과정의 칼맛보다는, 인출印出과정에서의 담묵과 농묵, 투명과 불투명, 형태와 묘사 등을 아우르는 환원적 이미지로 국토의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을 고요한 마음의 기호로 전형화한다.

김준권_꽃비-203_유성목판_33×50cm_2020
김준권_지리산-2_채묵목판_35×55cm_2020
김준권_산에서...20-01_채묵목판_40×30cm_2020
김준권_靑山-1_채묵목판_50.3×33cm_2020
김준권_靑山-3_채묵목판_50.3×33cm_2020
김준권_산의노래_채묵목판_84.5×158.5cm_2021

그동안의 대작을 통한 서사를 담았던 김준권의 장엄한 백두대간 풍경에서 잠시 벗어나, 이번 전시는 『봄과 여름사이』라는 명제로 핑크색 봄 벚꽃(유성목판)과 코발트블루가 시원한 여름 산(채묵목판)의 소품으로 구성했다. 고향과 향리에서의 순수한 서정, 그리고 추억. 잠시 풍경자체의 아름다움과 즐거운 조형에 탐닉하는 기회를 즐기시길 바란다. ■ 나무화랑

Vol.20210616d | 김준권展 / KIMJOONKWON / 金俊權 / pr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