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충동 (遊戱衝動, Spieltrieb)

최병춘展 / CHOIBYUNGCHUN / 崔炳椿 / installation.performance   2021_0823 ▶ 2021_0903 / 일요일 휴관

최병춘_유희충동 (遊戱衝動, Spieltrieb)展_북한강 갤러리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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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5:00pm / 일요일 휴관

북한강 갤러리 BUKHANGANG GALLERY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777 Tel. +82.(0)10.4598.5992

"예술은 유희충동에서 비롯되었다"는 쉴러의 예술기원설을 공감한다. 백남준은 과천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장난이라 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장난이라는 어휘선택이 다소 적나라한 감이 있지만, 예술의 본질에 대한 그의 통찰이 담긴 언급이기도 하다. 예술이란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의 하나이다. 배불러서 찾는 것이 아니라, 유희하고자 하는 욕구는 본래적으로 존재하며 - 그것도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즉, 어떤 순간에나 발상하고 모든 순간에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유희는 인간을 인간답게 한다. 이는 곧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곧 예술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최병춘_유희충동_퍼포먼스_2021
최병춘_유희충동_퍼포먼스_2021
최병춘_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작업을 위한 소품들_2021 최병춘_유희충동을 위한 장소_2021
최병춘_서종사람들을 위한 모형작업_아크릴_48×41.5×38cm_2020 최병춘_서종사람들_코르텐 스틸_380×480×415cm_서종문화체육공원_2020

이 작품은 블럭쌓기와 같은 장난감 놀이에서 시작된다. 사람 人 형태를 서로 맞대어 유기적 조화를 이룬 구조체를 형성하여 조화를 이룬 공동체를 나타낸 것이다. ● 기본 도형(人)이 반복되며 나타나는 형태는 닫힌 형태가 아니며 유동적 확장가능성을 시사한다. 유기체의 세포막처럼 느껴지기도 하며 군집으로서의 인간, 공동체의 생명성을 상징한다.

최병춘_모형작업_크기다양_MDF_2020

지역문화이미지 공공조형물로 설치한 이 작품은 사람들이 만나 생동감 넘치는 조화로운 공동사회를 만들어 가는 '서종사람들'을 표현한 것이다. ■ 최병춘

Vol.20210823f | 최병춘展 / CHOIBYUNGCHUN / 崔炳椿 / installation.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