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인디고블루 WEDNESDAY IS INDIGO BLUE

이재욱_이재이_장동욱_전소정展   2021_0923 ▶ 2021_1219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기획 / 대전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Daejeon Creative Center 대전시 중구 대종로 470(은행동 161번지) Tel. +82.(0)42.270.7341 www.daejeon.go.kr/dma

'당신에게 수요일은 어떤 색인가요?' ● '공감각'이란, 소리를 들으면 색이 보인다거나, 특정단어에서 색을 보는 등, 서로 다른 감각간의 교차를 경험하는 현상이다. 공감각적 경험은 매우 개별적인 것으로, 과학과 비과학 사이, 현실과 상상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개인의 정체성에 있어서 몸의 경험, 감각적 기억은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 특히 공감각의 원천적이며 자유로운 논리는 이성적 관념의 빈약함과 몰개성성과 대비되는 것으로, 이성적 사유에 의해 탈각되어 왔던 경험의 다양한 차이와 원천적이고 자유로운 신체의 가능성 그리고 이를 통해 직조되는 개별적 주체성을 구체화한다. 또한 상호침투하는 감각들의 색다른 통합과 그 화학반응으로 흘러넘치는 풍부한 향취(flavor)는 새로운 차원을 여는 창조력과 감성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재욱_리듬, 색, 새소리 연구_단채널 영상, 사운드_00:06:31_2016
이재이_Tear_단채널 영상_00:05:07_2002
이재이_공중부양_단채널 영상_00:01:50_2005
장동욱_SUN PM230_캔버스에 유채_65×91cm_2018
장동욱_냄새를 잃어버린 지점_캔버스에 유채_119×196cm_2020
장동욱_A plastic bag containing choco_캔버스에 유채_53×72cm_2017
전소정_Interval. Recess. Pause._단채널 영상_00:23:47_2017
전소정_부바키키: 공감각에 대한 단상_출판물, 가구_가변크기_2021

신체와 감각을 중심으로 인간본질에 대한 사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 이번 전시는 인간의 개별적 정체성에 있어서 보다 원천적이고 자유로운 감각의 힘과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다층적으로 실험한 작업들을 조명한다. 동시대 예술가들의 공감각적인 작업을 통해 이 시대 새로운 감각적 사유를 맛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빈안나

Vol.20210923f | 수요일은 인디고블루 WEDNESDAY IS INDIGO BLU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