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재생 Regeneration of objects

조혜진展 / JOHYEJIN / 曺慧眞 / installation   2021_1123 ▶ 2021_1128 / 월요일 휴관

조혜진_사물1_혼합재료_14×25×25c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세종특별자치시_세종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 BOK ART CENTER GALLERY 세종시 국책연구원3로 12 6층 Tel. +82.(0)44.868.3962 www.bokartcenter.co.kr

2021년, 나는 버려진 사물들을 구했다. 한때는 누군가의 지친 하루의 휴식이었을 물건들..그들은 저마다의 추억과 온기를 품은 채 이생이 다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부숴지고 망가진 사물들의 온전하지 않은 일부를 엮기 시작했다.

조혜진_사물2_혼합재료_38×30×27cm
조혜진_사물3_혼합재료_19×19×11cm

엮는다는 것은 사물이 기여한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정성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그들과 소통할 때 버려진 사물들은 완전해졌고 더이상 슬픔은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위로를 해야 할까? 나는 이번 작업을 통해 버려진 사물들의 생이 의미 없는 일이 아니었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그리고 내 작은 손짓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 조혜진

In 2021, I saved abandoned products. The products were good for the soul to someone who was exhausted in life. They were waiting to perish with good memories and warmth. I started to weave portions of their broken parts together. In weaving, I cared for their history. When I communicated with them through this movement, they were complete and there was no more sorrow. How could we cheer them up? I want to say that there is no useless life for abandoned products. I hope to give warm consolation to them with my little gesture. ■ JOHYEJIN

Vol.20211123a | 조혜진展 / JOHYEJIN / 曺慧眞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