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닷 PhotoDOT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77-15 (효창동 3번지) 206호 Tel. +82.(0)2.718.1133 blog.naver.com/photodotb
012 Photo Work 1 김보섭_수복호 사람들 022 Photo Work 2 강운구_사람의 그때 028 Photo Work 3 폴-가드_STATE OF MIND
034 Issue 1 구본창, 정경자_Sounding The Gaze 036 Issue 2 두진주 이야기 044 Issue 3 김성태_히말라야에 미치다
048 착한사진 40 남상욱_반영사진의 매력 054 이수연의 포트폴리오 제작 실전 5
060 Report 1 KUCA 2021_전환과 변화 shift & variation 066 Report 2 조덕현_mirrorscape 068 Report 3 소울아트스페이스 임상빈/임창민 074 Report 4 2021사진의 숲 트리엔날레
078 히말라야에 미치다 6 김성태_거칠고 황량한 원시의 땅, 돌포 086 PhotoGroup Challenge 이준 사진교실
092 Portfolio 1 박찬희_현대인들을 보세요 098 Portfolio 2 남궁련_향수
104 Photodot + Radar 1 닷클럽_팔도여담(광주, 전남편) 110 Photodot + Radar 2 관찰일기 114 Photodot + Radar 3 흑과 백, 아날로그 115 Photodot + Radar 4 사진집단 포토청 116 Photodot + Radar 5 종이와 붓 117 Photodot + Radar 6 김병태_이토록 빈, 숨을 고르다 118 Photodot + Radar 7 조영만_어린 천사들 120 Photodot + Radar 8 공혜원_사진과 text 122 Photodot + Radar 9 병치의 즐거움
124 Exhibtion 전시
표지사진_김보섭 김보섭은 특이한 작가이다. 그는 풍경에는 관심도 두지 않는다. 오로지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삶이 그의 관심 대상이다. 풍경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풍경도 사람과 생활의 냄새가 나는 풍경이지, 사람이 빠진 순수한 자연 풍경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 그것만이라면 또 그렇게 특이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사람에 관심을 보이는 작가가 그 한 사람만은 아니니까, 그가 특이하다는 것은 사람과 삶의 이야기 중에서도 인천이 중심이요, 인천만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는 점이다. 이렇게 한 주제, 한 대상만으로 파고드는 사진가는 보기 드물다. 그가 지금까지 발표한 사진은 모두가 인천의 이야기였다. 지금은 사라진 '청관'을 비롯해서 인천의 기인 한의사를 다룬 '한의사 강영재'와 인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바다 사진관' 등 모조리 인천에 얽힌 이야기뿐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네 번째로 발표하는 '수복호 사람들' 역시 인천 이야기이다. - 한정식 글 중에서
Vol.20220101k | 수복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