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성신(日月星辰) / Universe

조은영展 / JOEUNYOUNG / 趙銀鈴 / mixed media   2022_0118 ▶ 2022_0215 / 주말,공휴일 휴관

조은영_일월성신日月星辰 / Universe_ 철, 폴리에스테르, 조약돌_가변설치, 397×226c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200711a | 조은영展으로 갑니다.

조은영 인스타그램_www.instagram.com/joeun_joyoung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스페이스 mm 기획 / 조은영

관람시간 / 12:00pm~07:00pm / 주말,공휴일 휴관

스페이스 mm SPACE MM 서울 중구 을지로 12 시청지하상가 시티스타몰 새특 4-1호 Tel. +82.(0)10.7107.2244 facebook.com/spacemm1 Instagram @space_mm www.spacemm.net

일월성신 日月星辰 / Universe ● 이 세계를 움직이는 두 개의 시공간적 축인 음양의 빛, 해와 달과 한국전통신앙의 7개의 별빛을 재현한 작품.

조은영_일월성신日月星辰 / Universe_ 철, 폴리에스테르, 조약돌_가변설치, 397×226cm
조은영_일월성신日月星辰 / Universe_ 철, 폴리에스테르, 조약돌_가변설치, 397×226cm
조은영_일월성신日月星辰 / Universe_ 철, 폴리에스테르, 조약돌_가변설치, 397×226cm
조은영_일월성신日月星辰 / Universe_ 철, 폴리에스테르, 조약돌_가변설치, 397×226cm
조은영_일월성신日月星辰 / Universe_ 철, 폴리에스테르, 조약돌_가변설치, 397×226cm
조은영_약속된 시간 / Parallax_ 나무에 아크릴채색, 유채, 먹, 무브먼트_47.7×56.3cm_2016~22
조은영_약속된 시간 / Parallax_ 나무에 아크릴채색, 유채, 먹, 무브먼트_47.7×56.3cm_2016~22
조은영_약속된 시간 / Parallax 나무에 아크릴채색, 유채, 먹, 무브먼트_47.7×56.3cm_2016~22

약속된 시간 / Parallax ●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보다 30분이 늦었습니다. 2018년 4월 27일, 남한과 북한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시간을 '통일'하자 제안했고 2018년 5월 5일, 평양의 시간을 서울의 시간에 맞춰서 남북한의 시간은 같아지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이 사건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단절된 시 공간성을 복원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한 질문하며, 우리들의 시간의 표정을 이야기합니다.

조은영_환유의 풍경 / The Paysage of Metonymy_ 캔버스에 유채, 연필, 폴리에스테르_42×31.5cm_2020~1

환유의 풍경 / The Paysage of Metonymy ● 한반도 서쪽 해안의 풍경과 작가가 거주하며 작업하는 장소적 경험을 모국어인 한글의 조형적 공간의식으로 환유한 작품.

조은영_이행적 공간 3 / Transitional Space 3_ 글라스페이퍼에 아크릴채색, 유채_28×22.7cm_2021

이행적 공간 3 / Transitional Space 3 ● " 당신은 눈 내리는 겨울 밤바다를 본 적 있나요? "

조은영_석모도

'우리가 실존하는 공간, 그 공간 안에 수없이 많은 시간성이 켜켜이 쌓인 곳이 공간이고, 곧 장소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2021년 봄, 서울 중구의 공공미술을 기획해 보면서였어요. 서울에서 40년 넘게 살다가 강화도로 이주하고 그렇게 서울과 거리가 생기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익숙한 장소에 대한 감각에 새로운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 이러한 시공간 개념에 대한 새로운 변화는 2020년 4월 2번째 개인전 준비를 앞두고 제게 좀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된 어떤 경험으로부터 시작했는데, 그때 제 안에 이미 형성되어 있던 달의 위상과 음력의 시간개념이 인식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2번째 개인전에서 평면으로 8괘(掛)를 재현했고 그때 신기하게도 연남동의 전시장 바닥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어요. 8괘 작업에서 마지막으로 완성된 그림이 5번째 괘였는데 5괘는 물(水)을 상징해요. 水는 정신의 '精'을 의미하고 소리를 상징합니다. 비상식적으로 들릴 수 있는 이런 경험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지난 일 년여 동안 고민했는데 지금은 동시대적인 미술의 범주 안에서 현대미술의 방법론으로 어떻게든 이러한 제 경험을 재현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도 결정했어요.

현재 관장님이 서울시의 시설공단과 갤러리 재계약을 논의 중입니다. 갤러리를 운영하시던 2018년부터 강화에서 서울을 오고 가며 들렸던 전시장이라 제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spacemm은 서울시청과 을지로를 오고 가는 직장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윈도우 갤러리가 되는 아름다운 장소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 장소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했고 어쩌면 마지막 전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이곳에서 제 전시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작가인 저에게 Space mm 갤러리가 존재하는 장소적 시 공간성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로 상정된 전시입니다. ■ 조은영

Vol.20220118f | 조은영展 / JOEUNYOUNG / 趙銀鈴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