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와 마고할미 Budha and Magohalmi

정정호展 / JUNGJUNGHO / 鄭正呼 / photography.video   2022_0203 ▶ 2022_0213 / 월,공휴일 휴관

정정호_부처와 마고할미_단채널 영상_00:10:25_2021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200625c | 정정호展으로 갑니다.

정정호 홈페이지_jungjungho.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관 / 청주시립미술관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관람시간 / 09:30am~06:00pm / 월,공휴일 휴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CHEOUNGJU ART STUDIO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Tel. +82.(0)43.201.4057~8 cmoa.cheongju.go.kr/cjas

2021-2022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5기 작가들의 입주기간 창작 성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는 창작스튜디오 입주를 통해서 새롭게 도출된 작가 개인의 작업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일반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15기 작가는 총 18명이 선정되었으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정정호_마고의 먼지_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40×60cm_2021
정정호_당산의 식물_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40×60cm_2021
정정호_아미타불상_사진에 루페_가변크기_2021
정정호_보트를 만들던 남자_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40×60cm_2021
정정호_도깨비 방망이_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20×30cm_2021
정정호_우물_단채널 영상_00:18:40_2021
정정호_학지_단채널 영상_00:15:30_2021
정정호_바위_카세트 테이프 상자에 프린트_가변크기_2021

작품 『부처와 마고할미』는 대부도의 불도와 관련된 설화에서 출발한다. 불도에 관한 기록은 1864년 지리학자 김정호가 쓴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처음 등장한다. "옛날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하던 중 바닷가에서 부처를 건지고 이를 자기 집으로 가져와 불당을 만들어 정성을 드렸다. 그곳을 '불도'라 하였다."작업은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부처의 행방을 찾는 과정이다. 또한 주변 지역의 옛 지명을 조사하던 중 우리나라 설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귀할멈(마고할미)과 관련된 흔적을 발견하고 함께 추적한다. 지역의 향토사학자, 무속인, 지역 주민을 만나 리서치하며 옛 지명에 얽혀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한 지역이 지나온 시간을 들여다보며, 이것이 현재의 모습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영상과 사진으로 재구성한다. ■ 정정호

Vol.20220203a | 정정호展 / JUNGJUNGHO / 鄭正呼 / photography.video

@ 우민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