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

김혜련展 / Heryun Kim / 金惠蓮 / painting   2022_0315 ▶ 2022_0612 / 월요일 휴관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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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홈페이지_www.heryun-kim.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부 / 마한의 새 관람시간 / 09:00am~06:00pm / 입장마감_05:00pm / 월요일 휴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서울 은평구 연서로50길 8 Tel. +82.(0)2.351.8534 museum.ep.go.kr @eunpyeong_museum

2부 / 정적의 소리 관람시간 / 09:00am~05:30pm / 입장마감_05:00pm 휴게시간_12:00pm~01:00pm / 월요일 휴관

삼각산금암미술관 서울 은평구 진관길 21-2 Tel. +82.(0)2.351.4343 museum.ep.go.kr

1부 / 마한의 새 이번 전시 『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는 한국적 기하문幾何文의 기원을 추적하는 작가 김혜련의 신작 100여 점을 소개하는 자리로, 대담한 단순성이 돋보이는 먹 작업을 통해 상상력의 모태가 되는 시원적 기호들로 현대 추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1부 '마한의 새'에서는 마한백제문화권에서 발굴되는 새발무늬토기를 재해석한 김혜련의 신작과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토기호가 공개된다. 1,6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마한시대 토기와 함께 전시되는 이번 신작들은 흙빛의 골판지에 먹만으로 깊이감을 더하여 세월에 잊힌 암호를 되살렸다. 새발무늬를 모티프로 한 이들 작품은 토기의 조형 암호를 감각으로 해독하여 체화된 형식으로 고대인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1부 / 마한의 새展_은평역사한옥박물관_2022

2부 / 정적의 소리 전국의 유적을 찾아다니며 한국적 기하문을 추적하던 작가의 시선은 고대 언어인 암각화에 머문다. 2부 '정적의 소리'에 소개되는 작품은 작가가 전라남도 나주시 운곡동, 전라북도 임실군 가덕리 등지에서 실견한 고대 암각화를 재해석한 것으로 더욱 대담해진 먹의 운용이 돋보인다. 작가가 암호라 칭하는 한국미술의 핵심 기호들은 특정 시대의 역사적 조건을 초월해 미적 원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2부 / 정적의 소리展_삼각산금암미술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2부 / 정적의 소리展_삼각산금암미술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2부 / 정적의 소리展_삼각산금암미술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2부 / 정적의 소리展_삼각산금암미술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2부 / 정적의 소리展_삼각산금암미술관_2022
김혜련_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2부 / 정적의 소리展_삼각산금암미술관_2022

고대유물 드로잉 272 ● 작가 김혜련은 전국의 유적지와 박물관을 찾아 문양 연구에 매진했고 역사연구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고대유물 드로잉」272점을 이번 전시에 최초로 선보인다. 김혜련 작가는 유물의 '선을 따라가 볼 때' 고대인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작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발견에 대한 경외심으로 채색된 드로잉은 섬세한 선들을 해방시키듯 생생하게 빛난다. 이와 함께 마련된 체험코너에는 청동 숟가락, 분청사기, 구슬 등 은평구에서 출토된 발굴유물 7점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려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 이랑

Vol.20220315d | 김혜련展 / Heryun Kim / 金惠蓮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