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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홈페이지_www.leeleenam.com 유튜브_www.youtube.com/Leeleena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화성시 주관 /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후원 / 로얄컴퍼니
관람시간 / 10:30am~05:30pm / 월요일,추석당일 휴관 미예약 부분에 한해 현장 접수 진행 ▶ 전시관람 사전예약
화성ICT생활문화센터 ACT GROUND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95-20 로얄엑스 R5(플래그쉽 동) 1층 Tel. 070.7777.7617~8 actground.or.kr
『2022 화성 오디세이』는 '경기도 화성'과 '태양계의 4번째 행성 화성'을 연결하여 '제2의 지구'와 같은 우주적 유토피아를 표현한다. ● 화성을 향해 우주선을 발사하는 사람들... 사람들은 화성이 지구를 닮은 '제2의 지구'이기를 바라며 우주선을 쏘아 올린다. 이는 현실 속 우리가 직면하는 삶의 문제들로 인해 유토피아를 갈망하는 것일지 모른다. '기후위기, 환경문제'와 같은 지구적 생존문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무게를 벗어버리고 싶은 욕망의 시작일 수 있다. 『화성 오디세이』는 현실세계의 고정된 시선을 우주적 공간으로 돌려 내적으로 갈망하는 유토피아를 실현시킨다. ● 현실에서 벗어나 미지의 지평선 너머로 첫발을 내딛으며 우리 모두는 빛을 찾아 떠나는 화성인이 된다. 영화적 연출처럼 다양하게 펼쳐진 초현실적 공간 속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시선을 경험하며 우주 안에서 생명 안에 놓인 새로운 자신을 느끼게 된다. ● 황폐화되는 자연환경 문제 속에서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며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현대인들은 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토피아 속에서 생명과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1. FIRST STEP_지평선 너머 Beyond the Horizon ● 무한한 별들과 광활한 우주 속에 비춰지는 한 인간은 너무나 미미한 존재이다. 무한한 가능성과 깊은 심연으로 빠져들게 하는 우주를 바라보며 지평선 너머 우리가 볼 수 없고 경험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하며 첫 발을 내딛는다.
2. 별이 빛나는 곳 The Starry Place ● 론 강에 떠있는 별을 바라보며 고흐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빛과 거울로 이뤄진 우주적 공간을 연출하여 고흐가 바라보았던 별을 시간이 지나 함께 바라보며 우리는 모두 화성 오디세이의 서사를 시작하는 화성인이 된다. 아름다운 풍경 너머 우주적 유토피아를 바라보았던 고흐의 시선 속으로 들어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감을 나누게 된다.
3. 화성 산수도 Mars Landscape ● '제2의 지구 화성' 속에서 '경기도의 화성'의 모습을 바라본다. 화성 산수도라는 이름 속에서 우주의 화성과 경기도 화성이 함께 공존한다.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 산수 위에 미래문명이 공존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화성을 상상해본다. 드론택시, 우주선, 빽빽한 도시건물 위 영화적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진 상상 속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4. 퀀텀 유니버스 Quantum Universe ● 퀀텀유니버스는 우주에 관한 또 다른 시선이다. 무한히 확장하는 거시적 우주 공간에서 방향을 돌려 세포, 생명을 향한 미시적 공간으로 찾아간다. 바이러스, 세포, 생존 우리가 볼 수 없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경험하며 보이는 것 너머 보이지 않는 영역을 탐사한다. 관객은 다면 입체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유전자 코드, 생명 줄기 등이 세포 우주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5. 지구에서 온 사람들 People from the Earth ● 화성의 공간에 태양계의 행성 중 하나인 금성의 비너스가 마주하고 있다. 꽃이 피어나고 물과 생명으로 가득한 공간은 화성과 금성의 조화처럼 서로 공존하는 또 다른 세계가 된다. 보이는 것과 물질적 가치를 추구하던 과거 지구문명에서 생명이 넘치는 화성을 발견하며,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또 다른 세계를 갈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6. 화성, 생명의 꽃 Flower of Life ● 화성은 54년간의 폭격으로 아픔을 갖고 있다. 폭음과 폭격으로 고통받았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되는 모습을 담는다. 익숙한 명화를 배경으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며 폭격 위에 다시 태어나는 꽃을 통해 폭격의 아픔이 회복되고 생명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 이이남
□ 전시연계체험 ○ 빛을 담은 엽서 만들기 - 무료 / 상시체험 ○ 3D펜을 이용한 코튼볼 만들기 - 유료(5,000원) / 4월 10일~6월 매주 일요일 * 모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 시간 및 횟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Vol.20220408c | 이이남展 / LEELEENAM / 李二男 / media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