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정오

하민수展 / HAMINSU / 河旻秀 / mixed media   2022_0415 ▶ 2022_0528 / 일,월,공휴일 휴관

하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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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수 인스타그램_@minsu251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월,공휴일 휴관

노드메이트 NODEMATE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6길 16-3 2층 blog.naver.com/nodemate nodemate.modoo.at @node.mate

천과 바느질을 이용해 여성성을 표현해온 하민수 작가가 자신의 삶터와 일터가 맞닿은 공간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하민수 개인전 『별이 빛나는 정오』는 눈부신 햇빛에 잊혀진 별들의 존재처럼, 긴 시간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려고 한다. 작가는 지난 30년간 바느질이라는 매체를 통해 여성의 서사를 풀어냈다. 이제 그의 바느질은 여성의식의 발현을 지나 삶의 굴곡이 남긴 눈물과 상처를 돌보는 손길로 진화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곁」, 「Anastasia-이레의 기록」, 「사람들이 춤춘다」 등 15점의 작품들은 끝없이 생명을 사랑하고 자유를 꿈꾸는 인간의 아름다운 본성 등을 상기시키며 극한으로 치닿는 생존경쟁에 지친 우리들의 오늘에 새 숨을 불어넣어준다. 전시는 2022년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울 성북구 소재의 노드메이트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진다. ■ 노드메이트

하민수
별이 빛나는 정오展_노드메이트_2022

부활(Anastasis)의 의미를 되새기는 4월, 봄을 맞는다. 길고 잔인했던 펜데믹의 시간들 속에서 하루하루는 깨달음으로 충만하다. 정오의 따뜻한 볕 아래에 모든 생명은 별처럼 빛나며 존엄하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지날 때 별 빛의 공평함은 약속이라도 한 듯 우리의 머리 위를 굳세게 따라다녔고 그날 찬란했던 정오에도 숨죽이며 거기에 그대로 있어 주었다. ■ 하민수

Vol.20220417a | 하민수展 / HAMINSU / 河旻秀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