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무 아래서

서창환과 제자들展   2022_0428 ▶ 2022_0611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서창환_김두호_박중식_노중기 문순만_이장우_노태웅_이기성_김봉천

주최,기획 / 대구문화예술회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대구문화예술회관 DAEGU ARTS CENTER 대구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Tel. +82.(0)53.606.6114 artcenter.daegu.go.kr

대구문화예술회관은 故서창환(1923-2014)과 제자들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 서창환은 1923년 함경남도 흥남에서 태어나 일찍이 일본 유학을 통해 서양화를 익히고 귀국, 월남해 1946년 경북 영주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포항에서 10여 년간 제자를 기르며 포항에 현대 화단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1959년 경북중학교로 부임하면서 대구에 정착, 평생 미술교육자이자 작가의 길을 걸었다. ●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의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배출한 수많은 제자들은 현재 대구 미술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 작가들로 활동하고 있다.

서창환_무제_캔버스에 유채_88×129cm_1992
서창환_적(寂)_캔버스에 유채_89.4×114.5cm_1970
김두호_바다소리_캔버스에 유채_62×122cm_2008
박중식_바람의 말_캔버스에 유채_80.3×2116.8cm_2022
노중기_Untitled_캔버스에 혼합재료_194×259cm_2005

이번 전시에는 서창환의 교사 생활 초기 포항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 김두호를 비롯하여 경북중학교와 영남중·고등학교 재직시의 제자들인 박중식, 노중기, 문순만, 이장우, 노태웅, 이기성, 김봉천 등 모두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 서창환은 평생 나무와 숲을 그린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어 올린 청색조와 보라색조의 나무들은 하늘과 땅을 이어 주는 매개체로, 절대자에 대한 작가의 신앙 고백이면서 동시에 생명력에 대한 경외심의 표현이다.

문순만_여행인상_캔버스에 유채_73×116cm_2022
노태웅_Landscape_캔버스에 유채_130.3×80.3cm_2022
이장우_자연의 소리_캔버스에 유채_89.4×145.5cm_2020
이기성_Kalpa_no.21100-095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162cm_2021
김봉천_은-현(隱-現)_장지에 먹, 커팅_92×62cm_2021

평생토록 나무와 숲을 그렸고 스스로 큰 나무와도 같은 존재로 남은 스승 서창환의 작품과 그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훌륭한 작가로 성장한 제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면서 가르침과 배움의 인연,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기를 바란다. ■ 대구문화예술회관

Vol.20220428e | 푸른 나무 아래서: 서창환과 제자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