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ranslation : 오래된 감각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 지원 선정작展   2022_0511 ▶ 2022_0629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22_0513_금요일_04:00pm

참여작가 강보라_김기라_김창영_배달래_유창호_이나영 이윤주_이재원_정재철_조습_최세진_최재훈

기획 / 장원(기획자)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평론 / 홍경한(미술평론가) 진행 / 최재훈(작가)_박푸름(코디네이터)_정사라(코디네이터)

관람시간 / 11:00am~06:00pm / 06:00pm 입장마감 / 월요일 휴관

정문규미술관 MUSEUM CMK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199 Tel. +82.(0)31.945.3389 chungmunkyu.modoo.at instagram.com/museum_cmk

더 새로운 번역을 향하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로 선정되어 열리는 『new translation : 오래된 감각들』전은 팬데믹(pandemic)이라는 현재의 혼란 상황에서 그 출발점을 찾는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었을까. 혹은 무엇을 지금도 보여주고 있는가. 코로나의 극복 이후에는 예전과 같은 상황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까.

강보라_Dust(studio) no.13_시아노타입 프린트_각 29.7×42cm_2018
김기라_장님 서로다른길_4K_00:12:49_2018
김창영_다르지 않았다_캔버스에 유채_193.9×390.9cm_2020
배달래_경계선_4K_00:15:45_2022
유창호_상실된 기억_디지털 프린트_110×156cm_2015
이나영_겨울나무와우물_장지에 채색_65×80.5cm_2019

우리는 공동체의 선(善) 뒤에 감추어진 이면들이 드러나고 지난 수 세기 동안 지배적인 의식과 개념들이 갈등과 대립의 관계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목도하는 중이다. 선으로 규정된 가치가 더 이상 선한 것이 될 수 없고 인간의 개념이 더 이상 인간다움이 될 수 없는 새로운 경계에 우리 모두가 함께 서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신념이라는 과거의 유물(遺物)을 대체할 새로운 신념과 가치 규정 그리고 새로운 '선(善)'을 만들어가는 지점에 있는 것은 아닐까.

이윤주_정물2_캔버스에 유채_117×97cm_2022
이재원_구체풍경_혼합재료, 실시간영상출력_120×120×120cm_2019
정재철_Unfamiliar face_캔버스에 유채_227×182cm_2018
조습_갈대와 버드나무_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86×129cm_2012
최세진_기마전_캔버스에 유채_130.3×193cm_2022
최재훈_sysmon_angel with torn wings_피그먼트 프린트_129.24×105cm_2021

그러한 '신성한 영역'으로 향한 새로운 길목에서 탈주를 감행하려는 것은 단순히 신비하거나 초월적인 어떤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현재의 우리와 환경 너머를 바라보며 오래된 현실을 뛰어넘는 또 다른 의미와 가치를 찾는 시도일 것이다. 『new translation : 오래된 감각들』전은 예술가라는 탈주자(脫走者)들의 시선을 통하여 과거의 감각들이라 불리우는 신념과 가치를 돌아보고 이미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새로운 현실과 균열들에 다가가고자 한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 : 아트 콘서트 - 6. 11(토) PM6:00 - 전시주제와 관련된 음악에 담긴 의미와 내용들을 설명하고 작품들의 이미지를 보면서 환경, 가족, 공동체라는 주제로 연주. - PROGRAM · 인트로 / 헨델 「시바 여왕의 도착」 (5분) · 환경 베토벤 「전원 교향곡」 1악장 · 가족 L. Mozart 「장난감 교향곡」 1악장 슈만 「어린이 정경」 1, 2, 7곡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 521, 1악장 멘델스존 「한 여름밤의 꿈」 중 8, 9, 10곡 쇼팽 「강아지 왈츠」 · 공동체 슈만 ↦ 브람스 「F. A. E 소나타」 2, 3악장 김수진 「하얀 거탑」 OST

Vol.20220511h | New Translation : 오래된 감각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