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드로잉

Weekly Drawing展   2022_0514 ▶ 2022_0619

홍원석_주간드로잉_아이패드 드로잉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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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1부 꿈 2022_0514 ▶ 2022_0515 참여작가 / 유민영_서가은

2부 Youth, 青 春 , juventud, Jeunesse,giovani, 청춘 2022_0521 ▶ 2022_0522 참여작가 / 박신영_이하민

3부 아., 집 가고싶다. 2022_0528 ▶ 2022_0529 참여작가 / 한세향_황유빈

4부 짬뽕:서로 다른 것을 뒤섞다 2022_0604 ▶ 2022_0605 참여작가 / 이서연_오연재

5부 돈과 함께 사라지다 2022_0611 ▶ 2022_0612 참여작가 / 김수연_이종현

6부 Pink Forest 2022_0618 ▶ 2022_0619 참여작가 / 차성령_이지수

주최 / 프로젝트 우르 기획 / 홍원석

관람시간 / 11:00am~06:00pm

프로젝트 우르 PROJECT URU 대전 서구 용문동 282-21번지 102호 Tel. +82.(0)507.1373.7334

프로젝트 우르(대표 김호근)는 대전 용문동 1층에서 공간을 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주간드로잉' 전을 개최합니다. 프로젝트 우르는 실험 문화 예술공간으로서 신진예술가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추진되고자 합니다. 2022년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열리는 개관 기념전은 공간의 정체성을 알리고,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젊은 유망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 재학 중인 유민영, 서가은, 박신영, 이하민, 한세향, 황유빈, 이서연, 오연재, 김수연, 이종현, 차성령, 이지수 등 12명의 신진 작가들이 2인 1팀이 되어 드로잉, 영상, 설치 등 총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주간드로잉' 전은 프로젝트성 기획 전시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을 하면서 경쟁의 전제를 벗어나 예술과 사회의 문화적 관점으로 세상과 대화하는 시도입니다. 전시는 2인 1팀이 되어 매주 토, 일요일 이틀 동안 오픈식과 클로징 형태로 진행됩니다. 청년들의 사회 속 현실과 삶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매주 다양한 주제의 드로잉을 준비하였습니다. 또 전시를 위한 과정으로 드로잉을 온라인에 발표하고 고경옥 큐레이터, 정보경 학예사 등 작품을 비평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날의 미술은 서로 무관한 것으로 보이던 여러 학문들이 융합하여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신진 작가들은 이러한 흐름 안에서 소통에 대한 의식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성장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 작가님들과 함께 프로젝트 우르에서 만나뵙길 희망합니다. ■ 김호근

유민영 / 서가은

1부 꿈 유민영/서가은 5월 14일-5월 15일 ●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꾼다. 꿈은 비현실적이거나 현실화에서 보았던 소재를 기반으로 구상한다.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인간의 모습을 꿈을 통해 나타난다. 이 전시의 목적은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그곳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모습을 꿈이라는 소재로 드러내고자한다.

박신영 / 이하민

2부 Youth, 青 春 , juventud, Jeunesse,giovani, 청춘 박신영/이하민 5월 21일-5월 22일 ● '청춘'=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전시를 보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청춘의 시기에 자신을 알아가면서 때로는 실패하고 그렇지만 거침없고 용기 있게 행동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빛낼 수 있는 '청춘'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한세향 / 황유빈

3부 아., 집 가고싶다. 한세향/황유빈 5월 28일-5월 29일 ● 집은 나의 삶을 지탱하는 나무와 같다. 집이라는 공간은 함께 살고 있는 구성원들이 어떠한 가치관, 생각, 감정을 공유하고 활용하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불편, 불안, 고통을 누군가에겐 편안함, 소통, 안식을 주는 공간일 것이다. 결국에는 집은 나의 집을 이루는 구성원들 간의 추억과 감정들,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이자 나의 심리적 상태, 마음을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살아온 삶이 스며들어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이 전시를 통해 집이라는 공간을 다시 생각해 보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풀어보려 한다.

이서연 / 오연재

4부 짬뽕:서로 다른 것을 뒤섞다 이서연/오연재 6월 4일-6월 5일 ● '짬뽕'에 초점을 맞춰 짬뽕의 이미지를 가지고 가되, 이것을 좀 더 단순화된 형태로 연출하여 짬뽕의 이미지에 너무 국한되지 않고 의미적으로 풀어내려고 한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목적은 '우리'가 만든 작업물을 시각적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큰 효과를 내고자 한다.

김수연 / 이종현

5부 돈과 함께 사라지다 김수연/이종현 6월 11일-6월 12일 ● 사람들은 각자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중 욕망, '돈'에 대한 전시이다. 현재 배스킨라빈스에서 일하고 있는 '수연'. 사회생활이다, 경험이다, 허울 좋은 말들일 뿐 결국 돈 때문에 하는 일이다. 오랜 시간 아이스크림을 퍼 왔던 수연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스크림이 아닌 돈을 퍼 왔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종현'은 입시에 대한 오랜 욕망을 지니고 있었다. 오랫동안 간직해 온 욕망을 버리지 못해 두 번의 입시를 경험하나, 실패한다. 재수, 편입, 혹은 오랜 수험에 대한 경험은 우리 세대에 있어 흔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다. 돈이 많은 부유한 상황이었다면 좀 더 쉬운 도전이 되었겠지만, 대체로 그러하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차성령 / 이지수

6부 Pink Forest 차성령/이지수 6월 18일-6월 19일 ● 악몽, 어렸을 적에 경험했던 무서운 기억. 각각 다른 경험에서의 트라우마였지만 각각 신체 부위에 대한 공포를 느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게 되었다. 악몽 속에서 보았던 장기와 무서웠던 기억 속의 커다란 입을 숲처럼 표현했다. 작품의 전체적인 색감을 핑크색으로 하여 트라우마가 마냥 공포의 대상이 아닌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고자 하였다.

젊은 미술 학도들은 새로운 작품을 끊임없이 전시하며 국내외 유수한 공모에 응모하고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것, 이것은 매번 승자독식의 경쟁. 어느 한쪽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 이런 미래에 있어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좋은 전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미술 학도들은 겸손하고 착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러한 태도를 보일 필요는 없다. 공공영역에서의 예술적 역량은 작품 못지않은 창의력과 강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 좀 더 다르게 살고 싶고, 예술을 하면서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상상력을 드러내야 한다. 따라서 강한 자신감과 약간의 거만함은 한국 예술계에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성격적으로는 거만한 인물들은 꽤 많다. 그러나 정작 미술계 안에 들어서면 거만한 작업을 하는 작가도 드물다. 오늘날 우리에게 예술은 또 다른 현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현시점에서 그것이 허구적이든 사실이든 예술적 상상력으로서 느껴지는 신념체계를 시각화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는 그려가고 있는 한 편의 작품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나 현실에 있어서 사적 의미도 있겠지만 공적 기능을 담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자. ■ 홍원석

Vol.20220514b | 주간드로잉 Weekly Drawing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