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短篇)

이창희展 / LEECHANGHEE / 李昌熙 / painting   2022_0517 ▶ 2022_0611

이창희_공존에 관하여 Ⅱ- 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80cm_2012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21011b | 이창희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서이갤러리 SEOI Gallery 서울 종로구 계동길 102 Tel. +82.(0)2.762.4900 www.seoigallery.com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자유, 평등, 평화와 공존의 지극히 상식적인 세상일 것이다. 그러나 여러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복잡한 세상은 이상(관념)과 현실의 부조리에서 오는 모호한 간극에서 굴절되고 있다. 그로 인해 자아의 욕구와 불안, 타자와의 폐쇄적, 불편한 동거가 야기된다. (중략) 나의 작업은 공존에 대한 관념과 현실의 대치와 간극에서 그 모호함에 던지는 물음에 대한 사유이다. 이상과 현실의 모호함은 인간의 불완전함에서 기인한다. 이상은 사유와 관념 속에서 출발 하지만 선택과 결과는 현실화 될 우리가 꿈꾸는 이상은 모호한 사유에서 시작할지라도 그 발현은 현실에 있어야 한다. 꿈은 꿈꾸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 ■ 이창희

이창희_관계에 관하여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5×210cm_2012
이창희_날리다Ⅰ_혼합재료_97×170cm_2012
이창희_공존에 관하여_혼합재료_97×324cm_2012

작가 이창희 작업의 화두는 이 지점에서 생성되고 펼쳐진다. 관계를 전제로 갈수록 희석되어 가는 인간의 존재성에 대해 탐미하며 존엄성에 대한 자문을 작화적 시점 아래 전개한다. 실제로 그의 근작들에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간관계에 주목하고 있는 작가의 의도를 살필 수 있으며, 진실이 부재한 현실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발견할 수도 있다. ■ 홍경한

Vol.20220517e | 이창희展 / LEECHANGHEE / 李昌熙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