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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락展 / CHOIKYURAK / 崔圭洛 / sculpture   2022_0526 ▶ 2022_0610

최규락_세월을 인내하면 엄마가 된다_70×57×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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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작가와 함께 하는 클레이 아트북만들기 워크샵 2022_0602 ▶ 2022_0605 / 11:00am~05: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다다프로젝트 dada project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17-13 2층 @dada.project_

나의 작업은 감정을 담아내는 작업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의 나 또한 첫 인물상을 만들었던 그날처럼 여러 인물들을 흙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첫 인물상을 만들었던 그때의 나와 현재의 나에게 흙이란 무엇일까? 단지 재료의 수단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삶과 죽음일수도 있고 사라짐과 영원함 일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인간 대 인간의 관계일지도 모른다. 나는 흙을 통해 어떤 특정인물의 형상보다는 나의 시각으로 바라본 이시대의 모습 또는 우리 시대의 비쳐진 모습에 나의 감정을 담아내는 작업을 반복하며 또다른 나의 모습을 만나고 있는지 모른다.

최규락_러시아 곰_50×25×25cm
최규락_모든 식구는 보이지 않는..._28×28×15cm
최규락_무방비도시_90×70×5cm
최규락_백기사_60×50×4cm
최규락_붉은 노을_64×47×35cm
최규락_산자청수류_63×40×13cm
최규락_샘_25×20×4cm
최규락_숲 속의 비너스_100×40×11cm
최규락_스매쉬 smash_70×60×10cm
최규락_어느 별에서 왔니?_68×85×50cm
최규락_풀문_60×65×7cm
최규락_하와이맨_70×60×10cm

사람은 모두 흙으로 돌아간다. 이것은 사라짐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일 것이다. 나는 나의 작업이 우리가 함께 살았던 시대의 자화상으로 남아주기를 빌며 오늘도 어제와 다른 얼굴을 만날 것이다. ■ 최규락

Vol.20220526c | 최규락展 / CHOIKYURAK / 崔圭洛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