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 Marble 퍼플 마블

화성시 전시기관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 GROUND)는 전시 기획 스튜디오 메타포 32(METAPHOR 32, 감독 김미연)과 함께 『Purple Marble 퍼플 마블 Episode 1. No-where 어느 곳에도 없는,』 미디어 아트 전시를 7월 9일(토)부터 9월 18일(일)까지 로얄엑스(ROYALX, 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95-20)에서 개최한다. ● 『Purple Marble 퍼플 마블 Episode 1. No-where 어느 곳에도 없는,』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의 2022년 하반기 6개월 간 총 2부작으로 진행되는 미디어 아트전시 『Purple Marble 퍼플 마블』의 1차 전시이다. 『Purple Marble 퍼플 마블』전은 청년 작가, 디자이너, 기획자의 협업으로 출발,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에 있는 신진, 유망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를 계기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대의 휴식공간과 놀이문화를 키워드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창의적인 시너지를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연출되었다. 이번 『Purple Marble 퍼플 마블』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재원, 김대희, 김준수, 김호성, 민지연, 스튜디오 누에, 이석, 파이브콤마 등 8인이다. 이들은 전시기획사 메타포 32 의 신진 작가들을 폭넓게 발굴하고자하는 노력과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학예연구사들의 연구, 추천 및 조주리 큐레이터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선정되었다. ● 선정된 8인(팀)의 작가들은 조각, 미디어, 인터랙티브 사운드, 퍼포먼스, 사진,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작가들로, 각자가 다루는 매체와 물성을 탐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팬데믹으로 드러난 생태종으로서의 인류가 가진 근본적 취약성, 당위 없는 전쟁과 테러, 코앞까지 다가온 이상 기후, 문화를 둘러싼 가짜 기제들로 끝없이 재생산해내는 혐오와 차별의 풍경과 같은 세계관의 변동과 붕괴의 접점에서 각자가 가진 사회적 시선으로 상이하고 이질적인 모습을 작품으로서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는 총 8여 점의 신작을 포함하여 총 11여 점이 공개된다. ●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 GROUND) 김종백 센터장은 "『Purple Marble 퍼플 마블』으로 현시대 청년 작가들의 사회적 인식과 질문을 사유하고, 나아가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 GROUND)가 제시하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느껴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기반으로 균형있게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고 건강한 협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Purple Marble 퍼플 마블 Episode 1. No-where 어느 곳에도 없는,』은 로얄엑스 ROYAL X R2동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ground.or.kr) 또는 전화(070-7777-7617~8)에서 가능하다. ■ 화성ICT생활문화센터.

Vol.20220709a | Purple Marble 퍼플 마블-Episode 1. No-where 어느 곳에도 없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