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숨었니?

김영미展 / KIMYOUNGMI / 金榮美 / ceramic   2022_0713 ▶ 2022_0807 / 월요일 휴관

김영미_나무가 되어_조합토, 색유, 백유 1250도 산화소성_78×43×30cm_2022_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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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인스타그램_@miya_kim2114_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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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_01:00pm~06: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608 gallery608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중미산로 70 (문호리 90-27번지) Tel. +82.(0)31.772.6082 www.608.co.kr @gallery__608

김영미 작가는 부산대 미술학과에서 조소(조각)을 전공하고, 2005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도자 조형 작업을 선보인다. 물레질을 통해 다양한 그릇과 접시를 빚고, 푸른 안료로 정감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한 나무, 꽃, 집들은 점점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어 간다. 주변의 사물들을 김영미만의 감성을 담아 흙으로 빚어 낸다. 김영미 작가의 작품들에 등장하는 소소한 사물들과 인물상은 난해한 개념보다는 위트 있는 위안으로 와 닿는다. 부산 바닷가 가까운 작업실에서, 오늘도 그녀만의 색감과 시선으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 ■ 갤러리608

김영미_나비가 내려와 앉았다_조합토, 청화, 투명유 1225도 환원소성, 수금_77×38×35cm_2022_부분
김영미_숲을헤엄치다(빨간수영복입은아이)_조합토, 색유 1250도 산화소성, 수금_72×56×23cm_2022_부분

기억과 향수가 없다면 나도 순간도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억이 회고하는 시각적 잔상은 스스로를 결정하는 아름다운 정체성의 한자락으로 남는다. ● 단순히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기억이라는 일종의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새롭게 빚어낸다. ●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아무런 빛깔도 칠하지 않은 그대로의 세계로 내버려 두지 않는다. 나름의 빛깔로 채색하게 되는 것이다. 그 공간이나 물건은 우리가 마음으로 찍어낸 하나의 독창적인 '기억'이라는 작품이 된다.

김영미_Le's go(아이)_조합토, 색유, 백유 1250도 산화소성_76×36×23cm_2022_부분

수경을 착용한 아이나 친숙한 동물, 집, 독특한 무정형의 나무는 작가 내면의 시간을 보내는 심리적 동반자이며 우리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징적 오브제가 다양한 이야기를 떠올린다. ● 내가 집착하는 것들, 놓고 싶지만 놓을 수 없는 애착에 관한 시선, 사람, 소소한 사물에 대한 위안과 위로를 담고 있다. ■ 김영미

Vol.20220713b | 김영미展 / KIMYOUNGMI / 金榮美 / cera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