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만난 친구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익산예술의전당이 공동주최하는 『미술관에서 만난 친구들』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 등 시민들에게 미술관이 재미있는 곳,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이번 전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관람객 내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24점과 익산예술의전당 소장품 3점, 지역작가 작품 6점을 엄선하여 선보입니다.

김수영_Federal Building_리넨에 유채_190×170cm_2012

김판묵_HERO_장지, 크라프트지에 콘테, 채색_130.3×97cm_2017

박경률_More Complex World_캔버스에 유채_140×150cm_2017

손종준_Defensive Measure 2017-01_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_85×65×72cm_2017

엄수현_무제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162.2×390.9cm_2017

윤상윤_Sunday_캔버스에 유채_130×193cm_2018

이진준_Nowhere in Somewhere Series-Blind Sound in Sound Mirrors, Zero Ground in Hiroshima_ed. 각 7/7_ 영상 콜라주, 단채널 영상 2점_00:02:50, 00:01:50, 반복재생_2017

이유미_두려움 없이..._종이, 금박, 현무암_121×28×28cm_2021

임흥순_북한산_ed. 각 2/5_단채널 영상, 잉크젯 프린트_ 00:26:19, 반복재생, 137×197cm_2015

정우재_Dear Blue-See you always_캔버스에 유채_92×152cm_2018

특히,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미술은행』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기반시설에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 대여해주는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 익산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당대 현대미술가들의 열정과 노력, 영감의 순간을 공감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더 멀리 보고 더 높이 나는 것 이상으로 자기 내면으로 되돌아와 순연한 태도로 본래의 자신과 마주하길 기대해봅니다.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Vol.20220729e | 미술관에서 만난 친구들-2022 나눔미술은행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