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 질 nesting

이윤엽展 / LEEYUNYOP / 李允曄 / printing   2022_0810 ▶ 2022_0907 / 일요일 휴관

이윤엽_행복_소멸식 다색 목판_56×75cm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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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둥 질」 작가와의 대화 / 2022_0819_금요일_04:00pm

스페이스 298' 2022년 하반기 릴레이 기획 『어떤, 생태 행위 an ecological behavior』 첫 번째 전시

기획 / 이병희(space 298 아트디렉터) 주관 / 포항문화재단

관람시간 / 월~토요일_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스페이스 298 space 298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298번길 13 @p.space298 phcf.or.kr

둥 질 nesting'리드미컬한 자율' 이 전시에서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자율의 관계로 조명한다. 자율의 관계는 과함과 부족함의 관계가 아니라 적정하고 적절한 사이의 관계다. 그 관계성을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과 환경의 '생명 역량의 관계성'이라고 부르고자 하며, 그 행위 양태를 '생태'의 관점에서 보고자 한다. 이때 생명 역량의 정도(강도)는 속도나 긴장이라는 감각작용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그 양태는 행복이라는 상태로 확인될 수 있다. 표현된 대상 고유의 단독적 활기가 살아있다는 점이 이윤엽 작품의 특징이다. 작품에서대상들은 이미 생의 활기, 즉 활동과 운동의 긴장을 머금고 있는 단독체다. 이윤엽은 살아있다는 생생한 느낌을 목판화적 힘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이윤엽 이미지들은 경쾌하고리드미컬한 특징을 지닌다. 경쾌한 리듬은 바로 사람-사회-자연-동물-물건-환경 순환에서 발생하는 생기로움으로 연주된다. ● 전시는 이윤엽 작업 특징인 '리드미컬한 자율'에 주목하고, 그러한 삶과 세계과정을 '둥질 nesting' 이라 칭한다. 둥 질 과정으로서의 삶의 생태와 삶의 역량은 어떻게 드러날까? 그것은 바로 '행복'이라는 상태로 드러날 것이다. 주변적이고 일상적인 것, 자연적이고 사회적인 것, 갈등적이고 평화로운 것에 이르기까지 이윤엽 작업의 소재와 주제는 다채롭다. 이윤엽 작업 세계 대상의 힘, 대상의 활기, 대상의 예쁨과 아름다움은 왜 낭만적이거나 서정적 차원에서 훨씬 벗어나는가? 그 힘, 활기, 아름다움의 긴장과 역동의 근원은 무엇일까? 이윤엽은 행복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하지만 그 안에는 생동하는 긴장이 서려있고, 고통스러운 견딤, 그리고 지속의 저력이 배어 있다. 이 전시에서는 이러한 긴장과 견딤과 행복의 조응을 이윤엽의 1996년부터 최근 2022년까지의 작품들을 통해 일견해본다. 전시는 이윤엽의 목판화 작품들, 드로잉, 오브제, 오브제 설치, 작가 제작 동영상, 전시 설명 영상, 도록으로 구성된다.

이윤엽_미얀마의 봄_나사 조립식 목판_150×210cm_2021
이윤엽_울지않는다_나사 조립식 목판_145×75cm_2022
이윤엽_일자리가 녹고있다_나사 조립식 목판_210×150cm_2022

'적정하고도 적절한 교환으로서의 작업' ● 이윤엽(1968-)은 유튜버이자 목판화가다. 한편으로 그의 예술적 산만함은 평소 즐겨 하는 유튜브, 드로잉, 오브제 뚝딱 설치, 목공예, 집 만들기 등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물론 사회 현장에서의 공동체 미술이라든가 신자유주의 경제 시스템의 거품을 뺀 교환운동등 다차원적이다. 이윤엽의 활동을 가만 살펴보면 환경 밀착형 삶, 소통형 공동체 미술, 안과 밖의 경계를 오가는 교환, 그리고 공통 세계적 순환으로서의 예술 활동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이윤엽 작업 세계는 여타의 경계를 오가는 자유로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윤엽을 다차원 멀티 미디어 아티스트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다차원 멀티 미디어 아티스트 이윤엽의 미학적 핵심은 목판화에 있다. 그 이유는 우선 이윤엽의 대상들 자체가 단독적 개체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독적이면서 경계를 마음대로 오가며 순환을 야기하는 개체들이다. 이윤엽이 선택한 대상들은 한 상황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는다기보다는 상황마다 다른 적응력을 지닌 다양 다채널 대상(multi channel objects)라 하겠다.

이윤엽_도둑고양이_한지에 소멸식 다색 목판_17×19cm_2020
이윤엽_코로나_권유하다_한지에 다색다판_40×36cm_2020

이윤엽 미학의 단독적이며 다채널적 미학의 특징은 또한 그가 목판을 다루는 방식과 무관하지 않다. 이윤엽은 목판에 그림을 그린다기보다는 파낸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나무로부터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것은 아니다. 목판과 이미지의 관계는 상호 필요적 관계다. 제작 과정을 보면, 이윤엽은 나무나 합판을 사용하거나 간혹 일상적 오브제를 사용한다. 그는 그 사물 자체의 성질을 고달프지 않게 활용한다. 특히 나무라는 재료는 파거나 잘라 쓰기에도 적당하며 결합하기에도 적당하다. 또한 그 자체로 적당한 강도(强度)와 힘을 지니고 있다. 이윤엽은 그러한 나무의 성질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한지에 이미지를 찍어내고 나면, 목판은 소멸되기도 하고 다른 작품 오브제로 남기도 한다. 소멸식 다색 판화의 경우 판 자체가 여러 장이며 그것이 한 이미지로 남는 경우를 말한다. 나무 판들은 오브제로서 남기도 한다. 나사 조립식 목판은 마치 콜라주를 하듯 여러장의 목판들을 나사로 접합시켜서 전체를 만드는 경우다. 이윤엽 작업에서 형성된 이미지와 조형되는 목판은 딱 필요한 만큼으로 활용되는 필요 충분 관계이다. 이미지와 목판은 상호 의존적이라기보다는 상호 독립적이다. ● 이윤엽의 작품 거래에서도 그의 적정 미학을 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의 가격에는 일종의 에누리가 없다. 그의 작업이라는 일에도 잉여의 차원이 없다. 즉 그의 노동에는 소외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는 부스러기를 남길지언정 거품을 생산하지 않으며, 쓸데없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윤엽의 작업은 그리하여 소외(거품이자 과잉)가 발생하지 않는 순환으로서의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소외 없는 순환 과정이 가능할까. 그러한 순환은 자체적 활력에 의해 움직이는 순환, 즉 자율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작품 거래 이렇듯 에누리를 남기지 않는 물리적 교환이다. 그러나 그러한 교환을 이윤엽이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즉 작품이란 것은 이미지 교환 매개 활동이자 세계 공통감각의 소통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매개와 소통에 그 어떤 거짓, 잉여, 소외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지 차원에서 봤을 때 이윤엽의 작품은 물론 현실에 기반한다. 그래서 상황이나 현장, 사회나 공동체, 자연 환경과 공통세계(이하 세계)를 이미지로 응집해낸다. 그러나 현실을 나열식으로, 장황하게, 관념적으로, 판타지로, 즉 과잉적 재구성이라는 전유의 방식을 쓰는 것이 아니라 현실 환경 밀착적이면서 동시에 독립적인 이미지로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래서 이윤엽 이미지 세계는 단독적 대상들이 다차원적 순환으로 형성된다. 대상들의 활력이 약화되면 덩달아 이윤엽 이미지의 힘도 약해지고 그것이 형성하는 생태 흐름 또한 작아진다. 대상들의 활력이 강하면 그와 더불어 이윤엽 이미지는 강해지고 격해지며 그것이 형성하는 생태는 세계의 경계를 확장하는 역량을 발휘한다.

이윤엽_개_한지에 나사조립목판_150×210cm_2007
이윤엽_객사리 사람들_한지에 소멸식다색목판_148×106cm_2003
이윤엽_대추리부녀회장님_한지에 단색목판_150×210cm_2006

꽃, 나무, 땅, 발, 손, 도구, 망치, 물고기, 쏘가리, 돌고래, 고양이, 개, 염소, 할머니, 아줌마, 아저씨, 노동자, 사람, 강, 바다, 새, 들판 등 주변 사물과 사람들. 이 모두는 세계다. 그리고 모두 이름이 있는 개별 단독체이며, 단독적으로 살아가면서 동시에 환경 세계를 이루는 독립체들이다. 이윤엽은 다소간의 시간을 들여 개체들을 관찰하며 나름 익숙해진 상태에서 그들을 그린다. 이윤엽은 때로 뭘 하지 하고 망설인다. 망설임의 시간이 긴 것에는 이유가 있다. 뭔가 잡아채지지 않는 것이다. 망설임 없이 단번에 그림을 그릴 땐, 세계와 통했을 때인 것이다. 그 통함의 강렬함을 결정하는 것이 세계의 생명역량, 즉 대상이 살아오면서 터득한 활력과 생기다. 이윤엽은 그 대상들 삶을 역동케 하는 저마다의 활력과 생기를 잡아채는 순간, 아! 하고 그 대상으로부터 느낌이 이윤엽을 흔드는 순간을 작업한다. 그래서 오래된 나무에서는 오래된 생명 역량이 나오고, 갓 태어나 천방치축 까부는 고양이에게서는 까불까불한 생기가 나오며, 사람들에게서는 그들을 천진스럽게 만드는 생명의 힘이 분출되어 나온다. ● 활력과 생기, 즉 생명 역량은 이윤엽 미학에 있어 동네 확장적 생태 역동의 핵심이다. 생명 역량이라고 하면 언뜻 뭔가 거부할 수 없는 힘의 총체를 그리는 것 같지만 이윤엽의 이미지는 가볍고 산뜻하며 날렵하다. 대상들이 영원히 변치 않는 관념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상들 자체의 시시각각 변하는 상태의 활기와 생기의 이미지는 그 대상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 순간의 느낌일 뿐이다. 그것들의 모임이 생명 역량의 세계가 된다. ■ 이병희

이윤엽_띵가_한지에 단색목판_56×76cm_2014
이윤엽_밤에 출근하는 사람_한지에 소멸식다색목판_210×150cm_2014
이윤엽_승죽골 사람들_한지에 소멸식다색목판_110×210cm_2004

어떤, 생태 행위 an ecological behavior ● 포항의 대안공간 'space 298'의 2022년 하반기 릴레이 전시다. 초대 작가는 이윤엽과 강대욱이다. 이 기획은 오늘날 잘 산다는 것, 행복하다는 것을 생태적 관점에서 재조명 하고자 하며, 행복을 적절한 균형 감각과 막힘 없는 적정 순환 상태로 재정의한다. 상태로서의 행복은 살아있고 상호 작용하는 개체들의 행위가 자율적으로 활성화된 상태라 할수 있다. 이 기획은 세계의 자기 생성적(오토포이에시스, Autopoiesis)이고, 자기 참조적(재귀적 방식, recursivity)인 생명활동을 통해 지구 시스템이 다시금 제 속도를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심각한 환경 문제, 전염병, 기후 위기, 에너지 전쟁의 시대, 양극화 시대, 부채 인간은 지금 더 이상 미래에 대한 계산 능력을 더 과도하게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생명이 타고나는 변환 능력인 코나투스(conatus)적 역량을 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적정 수준에서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 이윤엽 전시 제목 'nesting'은 생태학적 관점에서 생명체가 환경에 적응하여 거주하고 공동체를 꾸리며 진화해나가는 유기체적 과정과 양상을 일컫는다. 생명체와 환경은 각각 별개의 개체들이라기보다는 서로의 작용으로 형성되어 가는 전체이기에, 그것을 초유기체라고 부를 수 있다. 초유기체는 자기 생성적이며 자기 참조적 양상으로 변환, 진화되 어간다. 초유기체 관점에서 'nesting'이라는 거주와 공동체 형성의 예로 개미 집단을 볼 수 있다. 개미들은 초유기체 형상인 거대 거처(shelter)를 땅 속에 구축하는데 여기서 개미들 각자의 역할은 누구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분담으로 배치된다. 새들의 둥지 짓기를 또한 생각해볼 수 있다. 새들은 주변 환경 부산물로 둥지를 짓는데, 그 규모는 몇 개일지 미리 계산되지도 않은 알들이 자랄 수 있는 적정 규모다. 포유동물로서의 인간 생태도 유비해볼 수 있다. 엄마의 몸은 미래에 태어날 아이의 상태와 크기를 미리 계산하여 준비된 몸이 아니다. 모체라는 것은 태아의 쉘터이자 태아와 더불어 변화하는 환경이다. * 참고문헌 바뤼흐 스피노자, 황태연 옮김, 『에티카』, 도서출판 피엔비, 2011. 베르토 휠도블러, 에드워드 윌슨, 임항교 옮김, 『초유기체』, 사이언스북스, 2017.

이윤엽_우는 사람_한지에 소멸식다색목판_76×56cm_2011
이윤엽_으아악_한지에 소멸식다색목판_76×56cm_2011
이윤엽_재활용 집하장에서 일하는 아줌마_한지에 나사조립목판_210×150cm_2005
이윤엽_황천길_한지에 소멸식다색목판_200×100cm_2005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작가 이윤엽의 개인전 『둥 질 nesting』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포항 문화예술지구인 '꿈틀로'에 위치한 대안공간 'space298'의 2022년 하반기 릴레이 기획전시 '어떤, 생태행위 an ecological behavior'의 첫 번째 전시다. '어떤, 생태행위 an ecological behavior'에서는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이윤엽 개인전을,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강대욱 개인전을 각각 개최한다. 이윤엽과 강대욱 모두 '나무'를 작업의 근간으로 삼으며, 삶의 행복과 세상의 순환에 대해 작업한다. ● 이윤엽 개인전 『둥 질 nesting』은 지난 2016년 서울 '예술 공간 낙산'에서의 전시 이후 6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개인전으로, 오는 8월 10일(수)부터 9월 7일(수)까지 'space 298'(포항시 북구 중앙로298번길 13)에서 개최된다. 『둥 질 nesting』에서는 '어떤, 생태 행위' 양태 중 특히 '리드미컬한 자율'이라는 양상에 주목하고자 이윤엽 전 작업 세계를 들여다본다. 또한 '생태 환경과 예술 활동의 근간으로서의 행복'에 대해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자 『행복 둥 질: 이윤엽 작가와의 대화』(8월 19일(금) 오후 4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 이윤엽(1968-)은 유튜버이자 목판화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판화, 드로잉, 회화, 오브제 설치, 공동체 미술, 유튜브 등 다채널에서 활동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이윤엽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면모를 담담하게 조명한다. 경기 수원 원천(현재 광교신도시), 화성 목리 창작촌(현재 동탄 신도시), 평택 대추리(현재 캠프 험프리스), 그리고 현재 안성 남풍리에 정착하기까지 지역의 변화와 삶의 행복과 지속의 문제는 이윤엽 작업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윤엽은 그가 만난 사람들, 이웃이었던 사람들, 그들의 힘, 같이 먹은 밥, 농사짓는 땅, 같이 겪어 낸 계절을 그린다. 무엇보다 그 속에서 이윤엽이 발견한 '예쁨'와 '아름다움'은 이윤엽 작업 세계의 핵심을 이룬다. 목판화 표현 기법을 보면 다색 판화, 단색 판화와 더불어 소멸식 다색 목판 작업과 나사조립 목판 작업이 주목된다. 목판화 특징상 굵은 선과 강직한 표현성이 특징적이다. 또한 이윤엽 표현으로 "노가다 용어로 '삔'을 맞추지 않은", 윤곽선이 해체되고 여러 색들이 현란하게 펼쳐지는 작품에서는 회화적 표현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 대표 이미지 「행복」(2011)에서는 목판화 제작에 있어 이윤엽 특유의 다양한 표현성이 여러모로 두드러진다. 나사조립 목판 기법으로 제작한 2022년의 신작 「울지 않는다」(2022), 「일자리가 녹고 있다」(2022)는 대형 작업으로 기후 위기에 처한 생명의 위기, 노동의 위기를 고래와 망치를 소재로 하여 표현했다. 이윤엽의 작업은 거침없이 활달하고 경쾌하다. 그의 주저 없는 터치는 대상의 단독적 리듬과 자율적 리듬을 탄 결과다. 기후 위기와 생태 교란의 시기, 금융 자본 정치와 에너지 전쟁의 시대, 노동의 소멸에 처한 지금 우리의 미래는 사실상 밝아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윤엽의 작품에서는 강인한 지속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이윤엽을 작업하게 하고 이윤엽을 움직이게 하는 자연과 환경의 생명 역량의 힘이자 그와 더불어 강인해져 온 인간 노동의 힘, 그리고 그 역동 때문일 것이다. ■ 포항문화재단

'space 298'은 포항시 북구 중앙동 예술과 문화의 거리 꿈틀로에 위치한 예술 문화 복합 공간으로서 2021년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 기획의 일환으로 탄생했습니다. space 298은 지역의 역사, 지리, 생태에 기반한 정동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함으로써, 정동과 생태 관점에서 공공성을 증폭시키고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시키며, 나아가 공통세계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Vol.20220810a | 이윤엽展 / LEEYUNYOP / 李允曄 / pr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