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현덕_김미라_김성수_소찬섭_이보영 이호철_이홍규_정소라_황유진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_예술경영지원센터_미술공유서비스 후원,협력 / 전주문화재단_교동미술관 운영 / 아트그룹 아띠 전시기획자 / 임진아_이보미_정하나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동문그림가게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50 Tel. +82.(0)63.287.2012
쉼이 있는 곳,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집:들이』展 ● 아트그룹 아띠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미술품 대여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미술품 대여지원사업은 미술시장 유통 활성화 및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전주문화재단을 비롯한 전국 5개 문화재단과 협력하고 있다. 아트그룹 아띠는 전시기획의 우수성과 참신성이 인정돼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교동미술관이 후원하고 있다.
아트그룹 아띠가 기획하고 선보인 전시는 『집:들이』(부제:쉼이 있는 곳,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이다. 『집:들이』展은 사람들에게 치유와 위로와 힘이 되는 공간을 '집'으로 설정, 집안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바쁜 일상 속 쉬어가는 예술공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치열하게 하루를 산 나를 위해 소소한 만찬을 준비하는 주방, 사랑하는 가족과 마주하는 식탁, 한없이 나른해져도 되는 소파... 분주함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들어온 집 어딘가에 놓인 작품 한 점이 위로와 휴식, 쉼과 안식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종이테이프, 흔한 재료로 집을 연출,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 ● 이번 전시공간 연출의 특징은 흔한 재료인 종이테이프를 사용해 '집'이란 공간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연출하고 각각의 공간에 어울리는 작가의 작품을 배치한 것이다. 예술가 삶의 원천이자 창작의 산물인 작품은 쉼의 공간인 '집'을 온전하게 완성하고, 관람객들은 공간이 주는 호기심과 함께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여유로움을 갖고 내 집 한 켠에 놓인 작품을 보는 듯한 상상을 하게 된다. ■ 임진아_이보미_정하나
Vol.20220821b | 집:들이-2022미술품대여 지원사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