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ING COLOR

서경희展 / SEOKYUNGHEE / 徐炅希 / painting   2022_0901 ▶ 2022_0929 / 월요일 휴관

서경희_shining through white 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5×72.5cm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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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설미재미술관 초대 개인전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설미재미술관 SEOLMIJAE ART MUSEU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454-38 Tel. +82.(0)31.585.6276 www.artsm.kr

작업의 시작은 '그려나가는' 행위와 '덮어 나가는' 의식적인 행위의 반복으로 특정한 대상이 없는 화면을 위해 채워나갔다. 예술이라는 "상"에 마음껏 "상"을 어질러 놀아 보자,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놀이의 상황을 향한 행위로 뿜어낸 선들과 면들의 확장들이 지워 짐과 겹침, 그리고 그 흔적들의 산물이다. 형상을 완성해야한다는 의식없이 그려지고 흘러내린 물감들이 튀고 날뛴다. ' 당위(should)' 로 꼭 해야한다는 가치기준에 채우려고 애쓰지 않고, ' 당위' 를 벗어나 내면에 눌러왔던 무의식을 꺼내어 망각해버리고 고정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최대한 자유롭고 즉흥적인 효과를 조형 공간에 추구하고자 하였다.

서경희_shining trough white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91cm_2022
서경희_Untitled W-2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5cm_2022
서경희_Untitled G-2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5×72.5cm_2022
서경희_Untitled R&G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5×91cm_2022
서경희_Blossom 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53.5×45.4cm_2022
서경희_Blossom 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53.5×45.4cm_2022
서경희_Blossom 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53.5×45.4cm_2022
서경희_Blossom 4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53.5×45.4cm_2022

긋고 칠하는 것과 색칠한 종이를 오려 붙이는 흔적들은 지난 시간으로의 회귀이며 무의식적으로 소멸되어버린 그 추억으로 여행하고 회상하게 하였다.. 그리기 위한 대표적인 도구인 붓을 배제하고 물감자체로만으로 선을 그리기 위해서 드로잉 된 작업이 면으로 확장과 꼴라쥬가 되었다. 어린 시절과 같이, 무방비 상태의, 무의식적인 드로잉은 그래피티적인 성향으로, 신체의 즉흥적인 제스쳐에서 뿜어 나오는 유희적이며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선들이 우연적인 겹침의 연속적인 현장이었으며 그린다는 행위를 지우는 행위로 재검토하면서 인위성을 배제한 근원적인 공간으로 이동하였다. ■ 서경희

Vol.20220909b | 서경희展 / SEOKYUNGHEE / 徐炅希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