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2 3rd 전시

일러스트×모션그래픽展 / 문학×미디어展 네이처프로젝트展 / 시민영상展   2022_0921 ▶ 2022_121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일러스트×모션그래픽展 / 퍼엉_그림비 문학×미디어展 / 김라돈×유은실 김지영×이인애_황인도×문보영 네이처프로젝트展 / 춘봉박_박미라 시민영상展 /스팟_팀로지_원희수_장은서_옥세영

주최 / 서울특별시_서울은미술관 장소제공 /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관람시간 / 06:00am~11:00pm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SEOULLO MEDIA CANVAS 서울 중구 만리재로 215 중림, 만리동방면 진입(서울로 종점부에서 진입) Tel. +82.(0)2.2133.2712 Tel. +82.(0)10.2583.7232 design.seoul.go.kr

일러스트×모션그래픽展 2022년 3회 전시인 '일러스트x모션그래픽 전(展)'은 일러스트 아티스트와 모션그래픽 기관이 협력하여 선보이는 기획전입니다. 친근한 일러스트를 소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입니다.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퍼엉,그림비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퍼엉,그림비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따듯하고 사랑의 모습들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전보경_봄 바다

전보경 봄 바다 ● 자판기 앞 벤치에 앉은 우리 두 사람, 오늘 처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어쩐지 꽃잎이 가만가만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고, 설레는 이 마음이 너 때문인지, 봄날의 기분 좋은 온도 때문인지 알 수 없는 밤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보경_여름 바다

여름 바다 ● 해변을 산책하는 어느 두 사람이 있습니다. 또 해변 위를 조깅하는 사람,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사람. 저 멀리 보트를 타는 사람들. 많은 이들이 스쳐지나가는 이 곳. 평화롭고 활기 넘치는 여름 바다는 많은 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보경_가을 바다

가을 바다 ● 소네트는 유럽의 정형시의 한 가지로서, '작은 노래'란 의미를 갖고 있다. 14행으로 구성된 이 소네트는 기계와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인 인간이 기계에게 보내는 사랑시이다.

전보경_겨울 바다

겨울 바다 ● 바다마을행 기차 안은 즐겁습니다.카드놀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 글을 쓰거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자는 사람들. 남자는 앞자리에 앉아있는 신비한 옷차림의 낯선 사람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낯선 이가 이상한 주문을 걸어 건네주는 커피는 참 따뜻하고 달았습니다. 이야기하면 할수록 그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커집니다. 오랫동안 바라보고 싶은 신비한 매력의 겨울 바다 같습니다.

그림비_스르르 Softly

그림비 스르르 Softly ● 복잡한 것 같지만 우리에겐 아주 편안한 이곳은 우리의 집. 보라빛 작은 행복들이 작은 비눗방울들 처럼 톡톡 터지는 우리만의 공간.

그림비_나의 우주 My Universe

나의 우주 My Universe ● 나보다 작은 당신에게서 느끼는 무한한 사랑.

그림비_캠핑 Camping

캠핑 Camping ● 도심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 이곳은 익숙했던 소리들이 아닌, 별과 나무가 움직이는 소리, 장작이 타들어 가는 소리들이 들린다.가만히 들여다 보면 점점 많은 것들이 보이게 되는 그림 속에서는 많은 것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림비_빗소리 Rain

빗소리 Rain ● 빗소리를 즐기는 여유를 가지는 건 꽤 사치스러운 일이지만 건 물질적인 여유 만으로는 가지기가 어렵다.이 사치는 우리의 시간과 우리의 마음가짐을 필요로 한다. 준비가 되었다 싶지만 기회가 왔을 때 이 사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은 몇 없다.

그림비_별 아래 우리 under the stars
그림비_나은사람 Better Person

나은사람 Better Person ● 왠지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 하게 되는 따스한 노을.우릴 쓰다듬어 주는 같은 노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한다.

그림비_고양이 Cat
그림비_어부바 Pigyback

어부바 Pigyback ● 우리 동네엔 담쟁이가 길게 자라는 길이 있다.예쁜 길인데 지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곳.아내는 이따금 이 길을 지날 때 내 등에 업히고 싶다고 말한다.

그림비_행복한 일 happy thing

행복한 일 happy thing ●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바쁜 삶 속에서 찰나처럼 지나가는 행복을 찾은 적이 있는가.

문학×미디어展 문학x미디어 협력 전(展)' 은 문학가와 미디어 아티스트의 협력 전시로,공공미술로써 미디어아트의 가능성과 향유를 알리기 위한 전시입니다.문학과 미디어 장르의 결합으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합니다.「순례주택」의 저자 유은실 작가와 뮤직비디오,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김라돈 디자이너의 만남으로 문학 작품 속 캐릭터를 조화롭게 영상화한 작품과, 「안녕하세요,자영업자입니다」의 저자 이인애 작가와 미디어아트속 컬러풀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김지영 디자이너의 작품,「일기시대」의 저자 문보영 작가와 웅장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황인도 디자이너의 작품까지,작가 6인의 3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라돈×유은실_순례주택 SUNRYE HOUSE

김라돈 KIMLADON×유은실 YOOEUNSIL - 순례주택 SUNRYE HOUSE 유은실 ● 전국 14개의 지역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독자들의 마음을 강타한 『순례 주택』은 수림이네 식구가 순례씨의 빌라 '순례 주택'에 세 들어 살며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발하면서도 유쾌한 성장 소설이다.유은실 작가의 특징인 독특한 캐릭터와 유머, 촌철살인의 진한 메시지는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건넬 것이다.

김라돈 ● 순례주택, 책에서 드러나는 잔잔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표현한 모션그래픽 작업입니다.주택의 벽돌, 표정이 묘사되지 않은 사람, 몽글몽글한 도형으로 편안한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순례자의 삶, 그 태도를 나타내는 인상 깊은 글귀들을 엮어 영상을 구성하였습니다.순례 씨는 개명을 했다. 순하고 예의바르다'는 뜻의 순례(順禮)에서 순례자(巡禮者)에서 따온 순례(巡禮)로, 나머지인생을 '지구별을 여행하는 순례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서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김지영×이인애_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

김지영 KIMJIYOUNG×이인애 LEEINAE -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 이인애 ● "그래도 죽지는 않겠지. 그래,어떻게든 살 수는 있겠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을 버티는 사람들,코로나 시대 한국 자영업자의 매일매일을 생생하게 그려낸 하이퍼리얼리즘 소설!

김지영 ● 이인애 작가님의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이다.영상 속에 나오는 이대한을 통해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들의 힘든 삶을 엿볼 수 있다.어떻게 보면 힘든 삶이 반복되는 이대한의 일상이지만,이 일상을 통해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상이다.

황인도×문보영_일기시대

황인도 HwangInDo×문보영 MoonBoYeong - 일기시대 문보영 ● 외로움을 지키기 위해 방에서 글을 쓰고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서관에 가는 어느 시인의 일기집.

황인도 ● 문보영의 일기를 묶은 책이다. 밋밋한 날들에는 상상을 상처 입은 날에는 웃음을 발라 일기를 쓴다. 그렇게 탄생한 일기에서는 시가 발생하거나 소설이 파생한다. 시인이 사랑하는 것은 시가 되는 일기, 소설이 되는 일기이기도 하지만 일기 그 자체인 일기다. 「일기시대」는 일기주의자 문보영이 남기는 일기론이자 사랑하는 한 시절에 대한 기록이다.

네이처프로젝트展 '네이처 프로젝트'전(展)은 '자연'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공모 프로젝트로 자연에 대한 작가들의 예술적 세계관을 살펴보는 공공미술 전시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9인이 선정되었으며, 분기별 2인의 작가 작품을 선보입니다. 3회 전시에 참여한 춘봉박,박미라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의미에 접근하는 독특한 시선을 제시하여 새로운 미적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춘봉박_음각 산수도-산수를 노닐며 삶을 반추(反芻)하다. Engraved Landscape-Reflect on life, walking in the landscape.

춘봉박 - 음각 산수도-산수를 노닐며 삶을 반추(反芻)하다. Engraved Landscape-Reflect on life, walking in the landscape. ● 나는 실사와 관념의 풍경을 혼합한 초월적 풍경을 '칼날 기법'을 통해 캔버스에 표현하는 작업을 연구하고 있다. 음과 양을 통해 드러나는 자연의 형상은, 작품의 스케일과 관람 조건에 따라 어떨 때엔 색 면으로, 혹은 생생하고 섬세한 풍경의 이미지로 관람자에게 다가간다. 작품 속 풍경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기억 속에 선명히 남은 마음 속 풍경에 가깝다. 니는 이에 계절감과 현장감이 느껴지는 3D 자연 효과를 결합하여, 인간의 삶 속 희로애락의 감정, 예측불허의 삶의 다면적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박미라_서울시 맛있구 Delicious Seoul

박미라 - 서울시 맛있구 Delicious Seoul ● 드로잉애니메이션 '물의 마음'은 식물과 비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언뜻보면 수면을 위해 듣는 빗소리 ASMR과 같은 영상이지만 존재하지 않는 식물들이 펼쳐진 풍경과 사이사이 등장하는 존재들, 떨어지는 빗소리가 뒤섞이면서 새로운 감각을 제시한다. 익숙한 듯 보이지만 그 틈을 비집고 나오는 어긋난 풍경들을 보여주며 안온함과 생경함, 익숙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민영상展 시민영상'전(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공모를 통해 개최되는 전시로 1분 이내의 자유 주제로 일상적인 삶을 찍은 동영상, 애니메이션, 생활 영상 수기 등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상시 공모로 접수 받은 이번 전시에는 최종 5명의 시민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스팟_플라스틱 플로우 Plastic Flow

스팟 SPOTT - 플라스틱 플로우 Plastic Flow ● 도시는 하루도 쉬지 않고 엄청난 규모의 쓰레기를 배설한다. 그러나 그 많던 쓰레기들은 눈에 띄지 않게 감춰진다. 매일 아침, 도시는 깨끗하다. 감춰진 쓰레기들은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 당장 우리 눈앞에 없기 때문에 쓰레기의 심각성은 마음속에서 증발한다. 오늘도 도시는 어제처럼 쓰레기를 배설하며 파도처럼 어딘가로 밀려간다. 매이 아침, 도시는 깨끗하다.

팀 로지_함께 걸어요 Let's walk together!

팀 로지 Team Rosie - 함께 걸어요 Let's walk together! ● 「함께 걸어요」는 '해가 뜨고 지는 하루처럼 슬프고 괴로운 일도 결국 시작과 끝이 있기에 내일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동굴 속에 웅크리고 있던 우리는 흩날리는 꽃잎과 마주하며 행진을 시작합니다. 가는 길목마다 만개한 꽃들은 우리에게 무수한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날이 밝아올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희망을 꽃피우며 나아가는 행진은, 그 자체로도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됩니다. 우리를 행진으로 이끈 꽃잎은 하늘로 높이 상승하여 우리의 발자취를 축복합니다. 반짝이는 꽃잎 폭죽 사이로 우리는 내일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원희수_여름눈 Summer Snow

원희수 WON HEE SU - 여름눈 Summer Snow ● "제주의 해녀 정옥은 점차 늘어나는 바다쓰레기로 물질을 나가며 걱정에 잠긴다. 그렇게 평소와 같이 물질을 하던 어느 날, 어미 돌고래를 만나게 되고 아이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정옥은 어미 돌고래를 위해 함께 새끼 돌고래를 찾아 나서고, 해양폐기물로 인해 이미 숨을 거둔 새끼 돌고래를 육지에서 발견하게 된다. 이를 먼저 발견한 주변 사람들은 참담하게 죽어있는 새끼 돌고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 바쁘고, 해녀 정옥은 숨을 거둔 새끼 돌고래를 상상의 세계 속에서 만나 위로한다."

장은서_우리의 마음 속 이야기 A story in our hearts

장은서 JANG EUNSEO - 우리의 마음 속 이야기 A story in our hearts ●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상처를 받고 다시 만남을 통해 행복을 얻는 순간을 반복하는 우리들의 삶을 한편의 책 속 이야기 처럼 동화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옥세영_팝 업 리서치 2020 Pop-up Research 2020

옥세영 Ok Seyoung - 팝 업 리서치 2020 Pop-up Research 2020 ● 우리의 손이 티슈를 잡아 뽑을 때, 저마다 다른 형상이 나타난다. 마치 각자의 삶을 부여받은 생명처럼 말이다. 이 형상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사라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마는가. 나는 스톱모션의 프레임 조작을 통해 잊혀진 그들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여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의미 있는 예술행위를 통해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 가능한 예술 장소입니다.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Vol.20220921h |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2 3rd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