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ESIS AP5: 틈의 풍경 between, behind, beyond

김세은_라선영_송수민_황원해展   2022_1019 ▶ 2023_0124 / 월,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경기도_파주시 주최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기획 / 김미금 큐레이터

관람료 / 성인(만 19세 이상) 7,000원 학생(8-18세), 단체(20인 이상),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5,000원 미취학아동(3~7세) 보호자 동반 무료 입장

관람시간 / 10:00am~06:00pm / 10월_10:00am~07:00pm / 월,화요일 휴관 행사 일정에 따라 휴관하거나 관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미술관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관람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티켓구매만 가능합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MIMESIS ART MUSEUM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1,2층 Tel. +82.(0)31.955.4100 mimesisartmuseum.co.kr @mimesis_art_museum

나와 타인, 그리고 세계의 표면을 재현하거나 숨겨진 이면, 혹은 그 너머의 세계를 표현하려는 예술가들에게 현 시대는 이미지 과잉 속에서 더욱 새로운 예술적 접근과 방식을 요구한다. 「자연」, 「도시」, 「공간」, 「사람」은 당대의 현실과 의식을 반영하는 보편적 주제이지만, 지금의 작가들은 그것들의 이미지를 탐구하고, 그 표면과 이면, 그리고 그 사이를 탐구한다. 직접 관찰·채집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수집한 이미지들은 재현·분절·결합·은유·추상 등의 방법으로 재구성되는 가운데, 어떤 이들은 그 이미지 사이의 「틈」에 주목한다. 「틈」은 시·공간 속에 발생한 균열로써 뜻밖의 여유, 사건이 발생하는 지점, 다시 채워져야 할 미완성, 혹은 새로운 것이 자리잡는 가능성의 공간이기도 하다. ● 이번 전시는 복잡하게 얽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갈라진 틈 사이로 소외된 인간과 공간의 풍경을 만난다. 개인과 집단이 숭배하는 복제된 욕망의 재현, 고요한 일상 속에 내재된 불안의 흔적, 그리고 남겨진 공간을 침투하는 낯선 신체적 경험, 가속화된 도시의 변화를 다층적으로 재구성하는 이미지들은 모두 틈과 균열에서 끄집어낸 불편하고도 생경한 풍경들이다.

김세은_십피트 멀리 Ten feet away / 김세은_용산 웅덩이 Yongsan round
김세은_달려가면 나타나는 굴 Pothole calling to / 김세은_대공사 Resurfacing 김세은_착수점 Initial point / 김세은_끝 선 One's eyes 김세은_크랙 Crack / 김세은_융기도 Uplifting Isles
라선영_반짝이는 것들 / 라선영_70억 프로젝트
송수민_The Shape of White / 송수민_폭발의 조각 The Shape of Explosion 송수민_고요한 소란 1+ 2 Silent Disturbance 1+2 / 송수민_Explosion Pattern
송수민_예기치 못한 상황 Unexpected Situation 송수민_Blooming Pattern_White Shadow_가변설치
황원해_Modified moire / 황원해_Trembling 황원해_Beams of light / 황원해_Paste
황원해_Emulsion / 황원해_Cross Processing

김세은은 계획 이후에 남겨진 자투리 공간의 틈을 경험하는 자신의 신체적 감각을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 붓질 등 에너지 넘치는 회화적 언어로 표현한다. 라선영은 현대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투박한 나무와 세라믹으로 조형하여 그 속에 내재된 개별적 욕망과 집단의 익명성을 들추어낸다. 송수민은 자연풍경과 재난의 광경을 수집하고 재현한 후 각각의 이미지를 결합, 분산시킴으로써 일상의 고요 속에 스며든 불안을 패턴화시킨다. 황원해는 수없이 재개발되는 도시의 풍경을 다층의 이미지로 파편화하고 평면화함으로써 환영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펼쳐지는 네 개의 「틈의 풍경」 그 사이와 뒤, 그리고 그 너머에서 이 시대의 이미지를 새롭게 그려보길 바란다. ■ 김미금

Vol.20221019i | MIMESIS AP5: 틈의 풍경 between, behind, beyond展